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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의 의대생 말리나는 잠긴 트렁크 안에서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깨어난다. 곧 말리나는 사라진 것이 자신의 기억뿐이 아니라는 무시무시한 사실을 깨닫는다. 바깥세상과의 연결 고리는 휴대폰뿐인 가운데 말리나는 생존을 위한 극적인 사투를 시작하고, 말리나가 갇혀 있는 차는 마지막 목적지와 끔찍한 비밀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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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빅은 아빠를 따라 언젠가 바이킹이 되어 바다로 나가고 싶어한다. 어느 날 빅의 아빠이자 바이킹 족장인 할바는 라이벌로부터 ‘마법의 검’을 훔치게 되고 황금으로 바꾸는 마법을 가진 검을 서로 갖고자 바이킹족은 한바탕 소동에 빠진다. 마법의 검에 의해 황금으로 굳어버린 엄마를 되찾기 위해 빅은 모험을 떠나게 되고 아스가르드로 향하던 중 신화 속 영웅 '토르'와 '로키'를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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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태양계에서 외계생명체의 존재가능성을 발견한 우주 탐사선이 외계 샘플을 채취해 지구로 귀화하던 중 멕시코에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후 나타나기 시작한 괴생명체로 인해 나라의 절반이 감염구역으로 지정되어 격리되고. 그로부터 6년 후. 삼류 사진가 ‘앤드류’(스쿳 맥네이리)는 멕시코 인근으로 여행을 떠난 출판사 사장의 딸 ‘샘’(휘트니 에이블)을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오라는 임무를 맡는다. 샘과 함께 크루즈를 타고 미국으로 오는 간단한 임무로 시작된 그들의 여정은 여권을 도둑 맞으며 크루즈에 오르지 못하고, 어떻게든 미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에서 감염구역의 중심을 지나가야 하는 최악의 위기를 맞는다. 무방비 상태로 감염구역을 지나가던 그들은 ‘괴생명체’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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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행성을 찾아 마지막 인류를 태우고 떠난 우주선 엘리시움호. 깊은 수면에서 먼저 깨어난 페이튼 함장과 바우어 상병은 우주선에 타고 있었던 탑승객 6만 명이 모두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된다. 거대한 미로 같은 우주선에서 정체 불명의 생명체 ‘놈’들의 공격에 쫓기게 된 그들. 광활한 우주 공간에서 우주선 외에 더 이상 탈출구도 없다. 순식간에 덮쳐오는 ‘놈’들의 인간 사냥에 맞서 사투를 벌이던 그들은 인류 최후의 충격적인 비밀에 직면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