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Moo-sam

참여 작품

절처봉생 이것이 사주다!
Director
영화 한편으로 누구나 사주팔자를 마스터 할 수 있게 하겠다는 감독(현우. 35)은 선배 연기자 수현에게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대본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 수현이 어렵다며 촬영을 고사하려 하지만, 감독은 막무가내다. 무릎까지 꿇어가며 읍소를 하는 감독을 보자, 마음 약한 수현은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곡절과 우여 끝에 수현도 사주팔자의 숲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들어서게 되는데...
유신의 추억 - 다카키 마사오의 전성시대
Director
초등학교 교사에서 일본군 장교로, 해방 이후에는 대한민국 장교로, 또 남로당원에서 반공의 기수로 변신한 사람. 군인에서 반란군 우두머리로, 그 다음엔 대통령으로, 또다시 두 번째, 세 번째 대통령으로, 그렇게 종신 집권의 욕망을 실현시키고자 했던 사람. 그 길에 방해되는 것이 있다면 그게 누구든, 가두어 고문하고, 죽어 사라지게 만들었던 사람. 이 땅에 수많은 죽음을 만들고, 한 시대를 미치게 만들었던 사람. 이 영화는 그의 전성시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에게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그에 맞서 투쟁했던 한 시대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