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Yu-bin

참여 작품

기쁜 우리 여름날
Editor
오래된 연인 찬희와 세영은 힘겨운 삶 속에서 묘한 권태기에 접어든다. 찬희는 사진작가가 되기를 희망했으나 지금은 카메라 판매원으로 일하고 있고, 세영은 별다른 희망없이 네일샵에서 매일을 보내고 있다. 찬희보다는 훨씬 좋은 재력과 직장을 지닌 한 남자가 최근 세영에게 관심을 보이고 세영 역시 그에게 호의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찬희는 세영의 마음을 돌리고 자신들의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 여행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이 여행길이 순탄하진 않다. 두 사람은 사랑하고, 고백하고, 싸우고, 화해하기를 반복하면서 아슬아슬한 여행을 지속한다.
기쁜 우리 여름날
Screenplay
오래된 연인 찬희와 세영은 힘겨운 삶 속에서 묘한 권태기에 접어든다. 찬희는 사진작가가 되기를 희망했으나 지금은 카메라 판매원으로 일하고 있고, 세영은 별다른 희망없이 네일샵에서 매일을 보내고 있다. 찬희보다는 훨씬 좋은 재력과 직장을 지닌 한 남자가 최근 세영에게 관심을 보이고 세영 역시 그에게 호의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찬희는 세영의 마음을 돌리고 자신들의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 여행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이 여행길이 순탄하진 않다. 두 사람은 사랑하고, 고백하고, 싸우고, 화해하기를 반복하면서 아슬아슬한 여행을 지속한다.
기쁜 우리 여름날
Director
오래된 연인 찬희와 세영은 힘겨운 삶 속에서 묘한 권태기에 접어든다. 찬희는 사진작가가 되기를 희망했으나 지금은 카메라 판매원으로 일하고 있고, 세영은 별다른 희망없이 네일샵에서 매일을 보내고 있다. 찬희보다는 훨씬 좋은 재력과 직장을 지닌 한 남자가 최근 세영에게 관심을 보이고 세영 역시 그에게 호의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찬희는 세영의 마음을 돌리고 자신들의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 여행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이 여행길이 순탄하진 않다. 두 사람은 사랑하고, 고백하고, 싸우고, 화해하기를 반복하면서 아슬아슬한 여행을 지속한다.
셔틀콕
Editor
재혼한 부모님이 한날 한시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남이나 다름 없는 세 남매-민재와 은호, 은주는 부모님이 남기고 간 사망보험금으로 그럭저럭 지내왔다. 그러던 어느 날 누나 은주가 남은 전 재산 1억 원을 갖고 사라지면서 위태롭게 이어지던 삼각형의 균형은 깨어지고야 만다. 잘하는 건 반항 밖에 없는 고등학생 민재는 은주의 행방을 수소문하던 중 누나를 꼭 닮은 여자의 모습이 담긴 유튜브 동영상을 접하게 되고 망설일 것도 없이 동영상 속 마트를 찾아 고물차를 끌고 길을 나선다. 하지만 반나절 드라이브로 충분할 줄 알았던 민재의 여정은 뒷좌석에 몰래 탄 말썽쟁이 남동생 은호를 발견하게 되면서 예상 경로를 벗어나기 시작한다. 차에 오줌을 싸고, 매니큐어를 바르고, 집에선 보지 못한 행동을 일삼는 동행 은호와 덜컹거리는 국도에 몸을 맡긴 민재는 이 여정이 ‘내 몫의 유산을 되찾기 위함일 뿐이야’라고 되뇌지만 낯선 길목을 스쳐 지날 때마다 은주를 향한 떳떳하지 못한 감정과 혼란스런 어떤 날의 기억이 조금씩 고개를 든다. 서울에서 당진으로, 서산에서 전주로, 그리고 종착지 남해로 이어지는 짧고도 긴 여정. 이 길의 끝에서 어른을 앞둔 소년 민재와 소년을 앞둔 아이 은호는 과연 누나를 만날 수 있을까?
셔틀콕
Producer
재혼한 부모님이 한날 한시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남이나 다름 없는 세 남매-민재와 은호, 은주는 부모님이 남기고 간 사망보험금으로 그럭저럭 지내왔다. 그러던 어느 날 누나 은주가 남은 전 재산 1억 원을 갖고 사라지면서 위태롭게 이어지던 삼각형의 균형은 깨어지고야 만다. 잘하는 건 반항 밖에 없는 고등학생 민재는 은주의 행방을 수소문하던 중 누나를 꼭 닮은 여자의 모습이 담긴 유튜브 동영상을 접하게 되고 망설일 것도 없이 동영상 속 마트를 찾아 고물차를 끌고 길을 나선다. 하지만 반나절 드라이브로 충분할 줄 알았던 민재의 여정은 뒷좌석에 몰래 탄 말썽쟁이 남동생 은호를 발견하게 되면서 예상 경로를 벗어나기 시작한다. 차에 오줌을 싸고, 매니큐어를 바르고, 집에선 보지 못한 행동을 일삼는 동행 은호와 덜컹거리는 국도에 몸을 맡긴 민재는 이 여정이 ‘내 몫의 유산을 되찾기 위함일 뿐이야’라고 되뇌지만 낯선 길목을 스쳐 지날 때마다 은주를 향한 떳떳하지 못한 감정과 혼란스런 어떤 날의 기억이 조금씩 고개를 든다. 서울에서 당진으로, 서산에서 전주로, 그리고 종착지 남해로 이어지는 짧고도 긴 여정. 이 길의 끝에서 어른을 앞둔 소년 민재와 소년을 앞둔 아이 은호는 과연 누나를 만날 수 있을까?
셔틀콕
Writer
재혼한 부모님이 한날 한시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남이나 다름 없는 세 남매-민재와 은호, 은주는 부모님이 남기고 간 사망보험금으로 그럭저럭 지내왔다. 그러던 어느 날 누나 은주가 남은 전 재산 1억 원을 갖고 사라지면서 위태롭게 이어지던 삼각형의 균형은 깨어지고야 만다. 잘하는 건 반항 밖에 없는 고등학생 민재는 은주의 행방을 수소문하던 중 누나를 꼭 닮은 여자의 모습이 담긴 유튜브 동영상을 접하게 되고 망설일 것도 없이 동영상 속 마트를 찾아 고물차를 끌고 길을 나선다. 하지만 반나절 드라이브로 충분할 줄 알았던 민재의 여정은 뒷좌석에 몰래 탄 말썽쟁이 남동생 은호를 발견하게 되면서 예상 경로를 벗어나기 시작한다. 차에 오줌을 싸고, 매니큐어를 바르고, 집에선 보지 못한 행동을 일삼는 동행 은호와 덜컹거리는 국도에 몸을 맡긴 민재는 이 여정이 ‘내 몫의 유산을 되찾기 위함일 뿐이야’라고 되뇌지만 낯선 길목을 스쳐 지날 때마다 은주를 향한 떳떳하지 못한 감정과 혼란스런 어떤 날의 기억이 조금씩 고개를 든다. 서울에서 당진으로, 서산에서 전주로, 그리고 종착지 남해로 이어지는 짧고도 긴 여정. 이 길의 끝에서 어른을 앞둔 소년 민재와 소년을 앞둔 아이 은호는 과연 누나를 만날 수 있을까?
셔틀콕
Director
재혼한 부모님이 한날 한시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남이나 다름 없는 세 남매-민재와 은호, 은주는 부모님이 남기고 간 사망보험금으로 그럭저럭 지내왔다. 그러던 어느 날 누나 은주가 남은 전 재산 1억 원을 갖고 사라지면서 위태롭게 이어지던 삼각형의 균형은 깨어지고야 만다. 잘하는 건 반항 밖에 없는 고등학생 민재는 은주의 행방을 수소문하던 중 누나를 꼭 닮은 여자의 모습이 담긴 유튜브 동영상을 접하게 되고 망설일 것도 없이 동영상 속 마트를 찾아 고물차를 끌고 길을 나선다. 하지만 반나절 드라이브로 충분할 줄 알았던 민재의 여정은 뒷좌석에 몰래 탄 말썽쟁이 남동생 은호를 발견하게 되면서 예상 경로를 벗어나기 시작한다. 차에 오줌을 싸고, 매니큐어를 바르고, 집에선 보지 못한 행동을 일삼는 동행 은호와 덜컹거리는 국도에 몸을 맡긴 민재는 이 여정이 ‘내 몫의 유산을 되찾기 위함일 뿐이야’라고 되뇌지만 낯선 길목을 스쳐 지날 때마다 은주를 향한 떳떳하지 못한 감정과 혼란스런 어떤 날의 기억이 조금씩 고개를 든다. 서울에서 당진으로, 서산에서 전주로, 그리고 종착지 남해로 이어지는 짧고도 긴 여정. 이 길의 끝에서 어른을 앞둔 소년 민재와 소년을 앞둔 아이 은호는 과연 누나를 만날 수 있을까?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이야기
Editor
친근한 노랫말과 서정적이고 포근한 멜로디의 음악으로 사랑 받아온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는 김민홍과 송은지로 구성된 2인조 혼성밴드다. 민홍과 은지는 3집을 준비하면서 사운드에 변화를 주기 위해 객원멤버들을 받아들인다. 객원보컬이었던 요조가 공연무대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자, 멤버들의 갈등이 표면화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