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크 182’의 프로트맨 톰 들론지가 이끄는 얼터너티브 밴드 ‘엔젤스 앤 에어웨이브스’가 제작한 것으로 화제가 된 작품. 남북 전쟁의 어두운 그림자에 사로잡힌 한 군인이 있다. 한 세기가 흐르고, 지구와의 교신이 끊긴 우주 비행사가 국제 우주 정거장에 홀로 남겨져 있다. 인간은 상호 관계를 통해 인간임을 정의할 수 있다. 관계로 인해 존재가 증명되는 것이다. 이 간단한 개념이 백 년이 넘는 시간을 사이에 둔 우주 비행사와 남북전쟁의 군인에게 놀라운 발견을 가능케 한다.
브래드와 케이트는 독선적인 여피 커플로 동거는 하지만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여 결혼이나 아이 같은 것을 싫어한다. 둘은 크리스마스를 피지에서 보내기 위해 공항에 나가는데 짙은 안개로 모든 여객기가 결항되며 TV카메라에 잡히면서 TV를 보던 부모님들로부터 방문하라는 전화를 받는다. 4명의 부모들은 각기 이혼해 새로운 삶을 살고 계시는데 부모의 집을 방문하며 브래드와 케이트는 서로에 대해 모르던 점을 알게 되고 그들의 주변 사람들과 부딪히게 되는데...
가상의 인물 듀이 콕스의 일대기를 그린 코미디. 듀이 콕스는 8살 때 실수로 형을 죽인 아픔을 안고 음악을 시작해 성공한다. 그 과정에서 그는 수많은 사람과 잠자리를 하고 수많은 여자와 결혼을 해서 수많은 아이를 낳고 세상에 있는 모든 마약에 중독되고, 엘비스 프레슬리, 비틀즈, 버디 홀리를 비롯해 많은 뮤지션들을 만나는 등 파란만장한 인생을 산다. (캐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