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Assistant "B" Camera
신문 1면을 장식한 스캔들의 주인공 그레이시(줄리안 무어), 그리고 20년 후 그녀를 연기하게 된 배우 엘리자베스(나탈리 포트만)의 묘한 만남을 담은 영화
Camera Operator
커플인 마고와 타일러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셰프, 슬로윅의 초청을 받아 어느 외딴섬 레스토랑의 저녁 식사에 참석하게 된다. 평소 슬로윅을 존경해왔던 타일러는 들뜬 마음으로 여러 유명인사들과 함께 섬으로 출발하는 배에 탑승한다. 레스토랑에 도착한 손님들은 슬로윅의 화려한 환대에 탄성을 자아낸다. 하지만 ‘음식은 또 다른 예술’이라는 슬로윅의 기괴한 집착에, 좋았던 분위기는 점차 이상한 방향으로 흐른다. 뭔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한 마고는 이의를 제기하려 하지만, 이미 슬로윅의 음식에 푹 빠져버린 타일러에게 그녀의 제안은 안중에도 없다. 그런 와중에 슬로윅의 기괴한 집착은 점점 선을 넘기 시작하는데...
Additional Second Assistant Camera
메사추세츠의 대부호 보든 가의 상속녀 리지. 호시탐탐 아버지의 유산을 노리는 새엄마와 삼촌이 두렵다. 그러던 어느 날 새로 온 하녀 브리짓이 리지에게 말을 건네고 둘은 은밀한 만남을 이어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