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ri Soejima
도쿄대를 나와 무위도식하는 청년이 대중목욕탕에서 알바를 하게 된다. 하지만 밤의 목욕탕은 사람을 죽이고 처리하는 장소였다. 우연히 살인을 목격한 청년은 동조자가 되고, 고요하던 일상은 점점 아수라장이 된다.
여고생들을 태우고 수학 여행지로 향하는 버스 안. 학생들은 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풀어 있고, 주인공 미츠코는 조용히 노트에 시를 끄적인다. 실수로 펜을 떨어뜨린 미츠코가 펜을 주우려고 몸을 숙인 순간, 강한 바람이 불어와 버스를 두 동강 내고, 미츠코를 제외한 모든 학생들은 상반신이 잘려 죽고 만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바람은 계속해서 사람들의 몸을 절단하고, 미츠코는 살아남기 위해 달리기 시작하는데…
Kaede is fed up with routine chores at her workplace and the relationship with her boyfriend. Her mood brightens when Takuya, with whom she and her brother Ryuta were befriended in childhood, returns to her home town. After reuniting, the friends spend a great time together. But when Ryuta’s girlfriend Yuki gets pregnant, confessions are made that change their relation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