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onín Vráblík

참여 작품

늑대 소굴
Drevar
어느 산속의 산장에 열한 명의 아이들이 모인다. 아직 모임의 정확한 성격도 모르는 아이들 앞에 산장지기가 나타나 이곳에 초대받지 않은 한 명이 끼어 있다고 말한다. 외부와의 연락이 차단된 상태에서 아이들은 점차 공포와 혼란에 빠지고, 결국 서로를 의심하며 죽고 죽이는 상황에 처한다. 부조리한 전개 속에 그려진 극단적 사건들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작품. 1987년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