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bastián Torrico

참여 작품

Girlfriends
Art Direction
After an unfortunate event at a party, two friends decide to take action on the matter.
Un día cualquiera
Art Direction
A story that highlights the charm of a chance and the magic of an unexpected encounter. A new opportunity to fall in love. 5 romantic stories.
In the Grayscale
Costumer
Bruno is an architect who has a perfect life: A nice family and a good job. Anyway, Bruno has a deep sense of unease. He decides to leave his wife to be alone and have time to find him self. A business man offers him to build an iconic landmark in Santiago city. Motivated by this professional challenge, Bruno feels he can find a twist in his life by a vocational route. He start working with a young history teacher named Fer who is agile, energetic, captivating and gay. Starts between them an unexpected and intense romance. At this point he must decide his path. The biggest learning: simplicity is the best way to get up again.
Whispers of the Forest
Second Assistant Director
Two sisters of Mapuche descent, are hired as guides for a northamerican geologist, who works for an enterprise which want to build a dam, through an unexplored wood in Chile's south. Legend says woods are haunted by the spirits of dead Mapuche fighters, 500 years ago.
투 킬 어 맨
Set Decoration
은 순간의 선택이 낳는 예기치 못한 파국에 대한 시적 고찰이다. 서사는 폭력적 상황에 내몰린 가족의 안위를 위해 일생일대의 결단을 내리는 노동계급 가장 호르헤를 따라간다. 생일파티용 케이크를 들고 귀가하던 호르헤는 슬럼가를 장악한 갱들의 시비 대상이 된다. 그 자신이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넘어 아들이 총격을 받아 병원 신세를 지고, 취약한 딸이 능욕을 당하는 지경에 이르자 유순했던 아버지는 행동에 나선다. 때만 되면 인슐린 주사바늘을 꽂는 호르헤의 당뇨 증상처럼 무기력의 상태를 벗어나려는 가장의 안간힘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위협과 폭력이 점증하는 무드 속에서 계산된 긴장을 조직해내는 알레한드로 페르난데스 알멘드라스의 연출은 명불허전이다. 자동차 경보를 미끼로 갱들의 보스를 납치하는 장면에서 긴장은 절정을 이룬다. 세심한 시나리오는 착취와 복수의 서사를 다루는 통상적인 이야기들보다 한 차원 지적인 감흥을 준다. 캐릭터에 대한 강렬한 묘사가 뇌리에 남는 작품으로, 선댄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이다.
투 킬 어 맨
Costumer
은 순간의 선택이 낳는 예기치 못한 파국에 대한 시적 고찰이다. 서사는 폭력적 상황에 내몰린 가족의 안위를 위해 일생일대의 결단을 내리는 노동계급 가장 호르헤를 따라간다. 생일파티용 케이크를 들고 귀가하던 호르헤는 슬럼가를 장악한 갱들의 시비 대상이 된다. 그 자신이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넘어 아들이 총격을 받아 병원 신세를 지고, 취약한 딸이 능욕을 당하는 지경에 이르자 유순했던 아버지는 행동에 나선다. 때만 되면 인슐린 주사바늘을 꽂는 호르헤의 당뇨 증상처럼 무기력의 상태를 벗어나려는 가장의 안간힘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위협과 폭력이 점증하는 무드 속에서 계산된 긴장을 조직해내는 알레한드로 페르난데스 알멘드라스의 연출은 명불허전이다. 자동차 경보를 미끼로 갱들의 보스를 납치하는 장면에서 긴장은 절정을 이룬다. 세심한 시나리오는 착취와 복수의 서사를 다루는 통상적인 이야기들보다 한 차원 지적인 감흥을 준다. 캐릭터에 대한 강렬한 묘사가 뇌리에 남는 작품으로, 선댄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