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 Moung-sun

참여 작품

변강쇠 (속)
Byeon Kang-soe proves to be too powerful and endowed for most women to bear so he begins a quest to locate Ong-nyeo, a woman whose sexual stamina matches his own
물레방아
On the first full moon of January, in the town of Ha-pyung, there is a festival going on in the yard of Shin Chi-gyu, the town's biggest landowner. They are playing yut, a game of throwing four short sticks. The winner of the game is Ok-bun's husband, Lee Bang-won. Having no money, Ok-bun and Bang-won had been tenant farmers on Chi-gyu's land. With their winnings, they try to start their own business. Chi-gyu had always been drawn to Ok-bun. When Bang-won leaves, Chi-gyu comes on strong to Ok-bun. Ok-bun waits eagerly for her husband's return but Bang-won has failed in his business and returns a pauper. As their dreams go up in smoke, Ok-bun falls into deep despair.
겨울 여자 2부
대학을 졸업하고 기자가 된 이화는 비오는 날 옛애인 석기가 생각나 에로이카에 갔다가 석기의 친구 수환을 만나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한편 야간선생을 하는 광준을 취재차 만나서 헌신적 인간성에 사랑을 하게 된다. 광준도 시간이 흐르자 이화의 진심을 알아 정신 박약아를 돕고 창녀들을 선도하는 일을 같이 한다. 진실로 그들은 사랑하게 되나 광준의 무허가 건물이 헐리게 되어 헤어진다. 어머니의 추악함에 충격받아 정신병자가 된 현우는 이화와 만나 이화의 헌신적인 노력을 받는다. 결국 현우는 정상인으로 돌아오고 두사람은 사랑으로 결합한다. 그리고 다음날 현우가 사회로 진출했음을 안다.
꽃순이를 아시나요
순박한 산골의 처녀 은하는 서울에 올라와 다방레지가 된다. 바람둥이 사진작가 남준에게 유린당한 은하는 아마츄어 레슬링 선수인 성구와 동거를 시작한다. 그러나 이 생활도 오래가지 않자 은하는 환락가의 꽃순이가 된다. 여기서 외롭고 부유한 윤노인을 만나 그의 배려로 행복한 생활을 하지만 윤노인은 곧 죽는다. 다시 자포자기의 생활로 빠져든 은하의 앞에 첫사랑 봉수가 나타나지만 은하는 홀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