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Boh-ra-nah

참여 작품

사랑은 지금부터 시작이야
Su-jin
입시에 찌든 학교, 새로 부임한 최선생은 열린 방식으로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자 노력한다. 그러나 이런 최선생이 달가울 리 없는 학교 측에서는 그의 교육방식에 문제를 제기한다. 학교에서 문제아로 낙인찍힌 현임은 부모의 무관심 때문에 탈선해 주승 패거리와 어울리고 부모로부터 지나친 교육열과 간섭을 받는 유리는 철이와의 만남으로 방황한다. 현임과 유리는 서로 다른 환경에 처해 있지만 동병상련을 느끼고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그러나 시험을 준비하던 유리가 남학생들의 폭행을 피하려다 옥상에서 떨어지자 아이들은 시험을 거부한다. 아이들을 열심히 변호하는 최선생, 그러나 학교 측으로부터 엄청난 비난만 들을 뿐이다. 한편 현임은 유리를 죽인 남학생들을 찾아 복수하려고 그들을 추적한다. 위험에 처한 현임을 구하려다 최선생이 죽자 아이들은 최선생의 죽음을 가슴 깊이 간직한다. (박민) 입시에 찌든 학교, 새로 부임한 최선생은 열린 방식으로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자 노력한다. 그러나 이런 최선생이 달가울 리 없는 학교 측에서는 그의 교육방식에 문제를 제기한다. 학교에서 문제아로 낙인찍힌 현임은 부모의 무관심 때문에 탈선해 주승 패거리와 어울리고 부모로부터 지나친 교육열과 간섭을 받는 유리는 철이와의 만남으로 방황한다. 현임과 유리는 서로 다른 환경에 처해 있지만 동병상련을 느끼고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그러나 시험을 준비하던 유리가 남학생들의 폭행을 피하려다 옥상에서 떨어지자 아이들은 시험을 거부한다. 아이들을 열심히 변호하는 최선생, 그러나 학교 측으로부터 엄청난 비난만 들을 뿐이다. 한편 현임은 유리를 죽인 남학생들을 찾아 복수하려고 그들을 추적한다. 위험에 처한 현임을 구하려다 최선생이 죽자 아이들은 최선생의 죽음을 가슴 깊이 간직한다. (박민)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고등학교 2학년 5반, 혜주(이미연)와 은경(전미선)은 반에서 일,이등을 다투는 라이벌이다. 한편 부모님에게서 성적에 대한 압력을 받고 있는 태호(최진영)는 내성적인 성격으로 남몰래 혜주를 좋아하고 있다. 기말고사가 다가오자 몸이 아파 제대로 공부를 하지 못한 혜주는 결국 컨닝을 하고 이를 목격한 은경은 분노한다. 혜주는 혜주대로 컨닝에 대한 자책감으로 괴롭다. 첫날 시험을 망친 태호는 부모님 생각에 학교 등사실로 몰래 숨어 들어와 시험지를 훔친다. 그러나 시험지를 손에 쥔 순간 선생님께 들키자 태호는 엉겁결에 창문으로 뛰어내린다. 입원한 태호는 혜주를 찾고 혜주가 급히 병원으로 달려가지만 태호는 이미 숨져있다. 혜주와 은경은 화해하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학교 현관에 붙어있는 석차표를 향해 달려가 그것을 찢어버린다. 고등학교 2학년 5반, 혜주(이미연)와 은경(전미선)은 반에서 일,이등을 다투는 라이벌이다. 한편 부모님에게서 성적에 대한 압력을 받고 있는 태호(최진영)는 내성적인 성격으로 남몰래 혜주를 좋아하고 있다. 기말고사가 다가오자 몸이 아파 제대로 공부를 하지 못한 혜주는 결국 컨닝을 하고 이를 목격한 은경은 분노한다. 혜주는 혜주대로 컨닝에 대한 자책감으로 괴롭다. 첫날 시험을 망친 태호는 부모님 생각에 학교 등사실로 몰래 숨어 들어와 시험지를 훔친다. 그러나 시험지를 손에 쥔 순간 선생님께 들키자 태호는 엉겁결에 창문으로 뛰어내린다. 입원한 태호는 혜주를 찾고 혜주가 급히 병원으로 달려가지만 태호는 이미 숨져있다. 혜주와 은경은 화해하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학교 현관에 붙어있는 석차표를 향해 달려가 그것을 찢어버린다.
Podo ssiasui sarang
Short film by Jae-Yeong Heo, Soo-gil LeeDerek, and Son Tae-wo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