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Hyeon-Chae

출생 : 1939-06-14,

참여 작품

물위를 걷는 여자
Director of Photography
난희와 민희는 대학동창이자 절친한 친구이다. 난희는 가난하게 자라났고 민희는 부유한 환경이었지만 오로지 우정으로 단단히 묶여 있다. 졸업후 난희는 일찌기 패션업계에 인생을 걸고 어렵게 파리에 유학하고 반면 민희는 한때 난희와 중매설이 있었던 재민과 결혼한다. 난희는 파리에서 어렵지만 열성으로 디자인공부를 한다. 그곳에 우연히 민희의 남편 재민이 사업차 들른다. 그러나 만나는 횟수가 거듭될수록 둘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파리에서의 공부를 끝내고 귀국한 난희의 활동은 재민의 뒷바라지로 더욱 번창한다. 어느날 민희는 난희와 재민의 밀회를 알고 충격을 받는다. 재민이 교통사고로 다치자, 그와 민희는 이혼에 이른다. 자신으로 인한 친구의 가정파탄을 본 난희는 사업을 버리고 화가와 결혼, 평범한 주부가 되고 반면 민희는 난희의 사업을 인수한다.
차라리 불덩이가 되리
Director of Photography
Ae-shim, a waitress, meets Yun-gu and ends up living with him at a rest area restaurant by the industrial highway. However, Yun-gu treats Ae-shim badly. One day, the vagabond Jun-tae shows up in front of Ae-shim. He seduces her and they plan to kill Yun-gu and get his fortune. But Yun-gu catches on to Ae-shim's betrayal and plotting. He still loves her though. Yun-gu decides that the only way he and Ae-shim can be together forever is to die together. Yun-gu pretends to be a pawn in Ae-shim's plans but then leaps off the cliff with her, killing them both. Jun-tae ends up getting caught by the police.
뽕
Director of Photography
1920년 일제 치하 용담골, 안협의 남편 삼보는 역마살이 들었는지 노름판을 돌아다니느라 가사일을 돌보지 않고 몇 달씩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 벌이가 없는 안협은 동네 남자들에게 몸을 팔고 그 대가로 곡식을 받아 생활을 이어간다. 뽕을 치는 할매집 머슴 삼돌도 안협집을 노리고 있지만 안협은 힘만 세고 가진 것이 없는 삼돌을 무시한다. 남편 삼보가 돌아오자 앙심을 품고 있던 삼돌은 안협의 행각을 삼보에게 일러바친다. 그러나 삼보는 삼돌을 패준 다음 안협이 준비한 새 옷을 입고 길을 떠나는데...
수렁에서 건진 내 딸
Director of Photography
Yu-ri falls in with a group of wild teenagers and is soon imitating their behavior. She takes to skipping school and in a short time, her parents are unable to control her. One night, her parents are forced to turn Yu-ri over to the police. They receive instructions from a specialist in juvenile delinquincy on how to deal with their daughter.
나비품에서 울었다
Cinematography
Driving along the coast, Hyun-ju is riding in Sun-ho's cab. They are going to see Hyun-ju's first love of twelve years past. Hyun-ju tells Sun-ho of her memories with Min-sub, her first love. Deeply engrossed in her story, Sun-ho sincerely hopes for their reunion. They arrive at their destination but Min-sub has already moved beyond Hyun-ju and the scars of their love a long time ago. Hyun-ju and Sun-ho spend a day together in the town. Sun-ho falls in love with Hyun-ju, her pain and her scars. The next day, Hyun-ju leaves to return to her family and Sun-ho is left with emptiness.
몽녀한
Director of Photography
타이페이의 밤, 귀가하던 한 여직공이 골목에서 피살된다. 수사반장 고강영은 피살자의 목에 남겨진 치흔으로 미루어 범인은 독사라고 단정한다. 그러나 00신문의 여기자 이옥정은 그런 수사방향이 잘못된 것임을 지적하고 고반장의 신상문제까지 기사화한다. 이 문제로 고반장과 이옥정은 자주 만나는 동안 친근감을 느끼게 된다. 그런 어느날 밤 두 여인이 또 피살된다. 고반장의 수사 결과 두 가지 사실이 발견된다. 첫째 매번 피리소리가 날 때마다 사건이 발생한다는사실, 둘째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이옥정이 행방불명된다는 사실이다. 또 다른 살인 사건이 발생하던 날, 고반장은 이옥정의 정체를 알아낸다. 이옥정은 3살때 특수한 뱀에게 물린 일이 있었는데 이후 독사처럼 사람을 물어 죽이게 된것이었다.
아벤고 공수군단
Director of Photography
맥아더 사령부에 소속된 아벤고는 인천상륙작전을 은폐하기 위해 장교를 투입시키고 대원들을 부산으로 특별휴가 보낸다.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대원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명령에 따라 임무를 수행한다. 고중령은 맥아더 사령부의 암호문을 받고서 대원들의 침투가 인천상륙작전을 위한 양동작전임을 깨닫고 뒤늦게 분함과 원통함에 떤다. 그리고 다시 투입시킬 장교로 성중위가 선택되나 고중령이 대신 작전에 뛰어든다.맥아더 사령부에 소속된 아벤고는 인천상륙작전을 은폐하기 위해 장교를 투입시키고 대원들을 부산으로 특별휴가 보낸다.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대원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명령에 따라 임무를 수행한다. 고중령은 맥아더 사령부의 암호문을 받고서 대원들의 침투가 인천상륙작전을 위한 양동작전임을 깨닫고 뒤늦게 분함과 원통함에 떤다. 그리고 다시 투입시킬 장교로 성중위가 선택되나 고중령이 대신 작전에 뛰어든다.
청색시대
Director of Photography
A woman refuses to give into her fiance's desire that she take a job as a secretary in his father's office. Instead she eventually decides to try to make a life for herself with fatal results.
여(女)
Director of Photography
산에서 혼자 등반을 하다 조난당한 청년(신성일)은 정아(문희)라는 이름을 가진 미모의 여인의 도움으로 깨어난다. 정아는 선천성 난관폐쇄증이라는 불치의 병을 앓고 있는데, 청년은 긴 머리에 신비스러운 아름다움을 가진 그녀에게 매혹된다. 청년은 산을 떠날 수 없다는 그녀에게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떠나지만 한참 후에야 돌아오고, 두 사람은 서로의 이름을 외쳐 부르다가 짙은 안개로 인해 청년이 추락한다. 전에 한 약속대로 정아는 그에게 남기기 위해 긴 머리카락을 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