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a Baracca

참여 작품

I fratelli De Filippo
Colorist
The story of the De Filippo brothers, children of Eduardo Scarpetta.
포르투나: 소녀와 거인
Colorist
맑은 하늘 아래 빠른 속도로 돌아가는 회전그네에 타고 있던 소녀가 갑자기 바닥으로 떨어진다. 이내 아무렇지도 않게 툭툭 털며 일어나는 소녀를 포르투나라고 부르며 오토바이를 탄 한 여성이 쫓기 시작한다. 여섯 살 소녀 낸시의 꿈이다. 낸시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다. 바로 그녀의 진짜 정체는 거인에게 납치당할 위기에 처한 공주 포르투나라는 거다. 그리고 단짝 친구 니콜라가 갑작스러운 추락사를 당하면서 감춰져 있던 또 다른 진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Romantic Guide to Lost Places
Colorist
Benno and Allegra: he's over fifty, English, and drinks like a fish; she's twenty years younger, a travel blogger with lots of imagination. They both live off their lies and have no intention of stopping now. Next-door neighbors who had never met until the day he wound up on the wrong landing, and nothing would ever be the same. Sheer chance leads this odd couple on a flight towards lost or forgotten places, where their mutual support makes for self-discovery.
이모털
Colorist
After reuniting with his first mentor Bruno and receiving his latest mission, an exiled Ciro is left to fearlessly confront whatever comes his way, navigating a new chapter of gang warfare while grappling with devastating memories of loss and trauma. Weaving between his past as an orphan in Naples' cruel underworld and present as a hardened, cunning assassin with nothing left to lose, Ciro is plunged into the cold, dark depths of a world where immortality is just another form of damnation.
나폴리: 작은 갱들의 도시
Colorist
니콜라를 비롯한 열 명의 10대 소년들은 어른들의 마약 밀매 사업을 도우며 세력을 늘려나간다. 새로운 스쿠터를 구매하여 나폴리의 골목을 질주하고, 총을 사들여 어른들의 조직을 잠식해가기 시작한다. 새로운 실세가 된 니콜라는 시장에서 일하는 어머니를 위해 가구를 사들이고, 다른 구역에 있는 소녀와도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들은 관행처럼 행해지던 세금을 거둬들이는 일을 멈추고 존경까지 받으며 구역을 확보해 나간다. 그것은 다른 구역과의 갈등으로 이어지고, 소년들 사이에서도 다툼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심지어 니콜라의 동생과 또래 아이들이 형들의 행동을 흠모한 나머지 총을 들고 남몰래 거리로 나서는 사태로 이어진다.
시칠리아 상륙작전
Post Production Supervisor
1943년, 온 세계가 전쟁의 화염에 휩싸인 가운데 아르투로는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그가 사랑하는 플로라는 뉴욕 마피아 보스의 아들과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무일푼의 웨이터인 아르투로에게 남은 유일한 방법은 플로라의 아버지가 살고 있는 시칠리아로 찾아가 플로라와의 결혼을 허락받는 것. 때마침 미군이 시칠리아 상륙작전을 위한 징집활동을 벌이자 아르투로는 사랑의 쟁취를 위해 입대 후 고향 시칠리아로 날아간다. 기존에 거의 다뤄지지 않은 역사적 사실에 토대를 둔 이 영화는 탄탄한 스토리, 세련된 유머, 그리고 신랄한 풍자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정통 이탈리아 코미디이다. 2차 대전이 중후반에 접어든 1943년을 배경으로 미연합군이 유럽으로 진입하기 위해 실제로 이탈리아 마피아와 결탁했던 정황이 오직 사랑을 위해 참전한 주인공 아르투로의 좌충우돌 모험과 함께 펼쳐진다. 아름다운 지중해의 풍광을 시원한 스케일로 비추는 카메라워크와 고지식하고 보수적이면서도 살짝 사기꾼 기질이 있는 이탈리아 섬사람의 진수를 그대로 구현한 입체적인 캐릭터들은 관람 내내 흥을 더해줄 것이다. 영화 초반 무솔리니 조각상과 성모 마리아상만으로도 큰 웃음을 선사하는 장면은 감독의 탁월한 유머 감각과 촉망받는 미래를 대변한다.
Ningyo
Colorist
A man in a Japanese restaurant thinks back to his encounter with a mysterious creature.
스워드 오브 워
Colorist
12세기 이탈리아 북부의 롬바르디인들은 신성로마제국의 게르만인들에 의해 지배를 당했고, 제국의 황제 프리드리히(바바로사)는 이탈리아를 통일하고자 밀라노를 정복한다. 밀라노의 젊은이 알베르토는 밀라노를 지키려 시민들과 필사적으로 맞서나 굴복 당하고 비참한 생활을 살아간다. 비참한 노예 생활에 환멸을 느낀 알베르토와 그의 친구들은 ‘죽음의 부대’라는 900명의 결사대를 조직하여 제국의 황제에게 맞서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