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ositor
지지율이 낮은 볼리비아의 대선주자가 “재앙”이라 불리는 제인 보딘(산드라 블록)이 이끄는 미국의 매니지먼트 팀을 고용하면서, 단점도 많지만 뛰어난 전략가인 제인은 자신의 직업적 맞수, 악명높은 팻 캔디(빌리 밥 손튼)를 이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팻이 경쟁 후보의 편에 서게 되면서 선거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승리만이 전부인 정치 조언가들간의 대격돌로 급변하게 된다.
Location Production Assistant
로맨틱한 조각가 남편 라이언과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유능한 변호사 제스. 그들의 일상에 출소한 시동생 로먼이 함께 지내게 되면서 제스의 불안함이 커진다. 폭행 범죄로 법정에 섰을 당시 로먼의 변호인이 바로 제스였던 것. 시동생의 폭력적 성향과 자신을 향한 이상한 관심을 느낀 제스는 남편에게 불편함을 토로하던 중, 라이언과 로먼이 동시에 교통사고를 당한다. 형보다 먼저 깨어난 로먼, 그는 자신이 라이언이라 주장하며 제스에게 사랑을 호소한다. 믿지 않던 제스는 로먼이 말하는 모든 것이 자신과 라이언의 과거와 일치하자 어렵사리 그를 받아들이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간다. 로먼의 여자친구였던 케이시는 정말 라이언이 된 것처럼 180도 돌변한 로먼을 계속 의심하던 중 실종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