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ecutive Producer
구소련 아르메니아 출신인 아람 하챠투리안은 18살 때까지도 정식 음악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만으로 모스크바 그네신 음악학교에서 작곡을 배운 구소련의 대표적인 작곡가였다. 라벨 등 서구 음악의 영향을 받았던 초기 작품들과 달리 2차 대전이 격화되면서 아르메니아, 조지아, 터키 등지의 민속음악의 영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그의 음악 세계는 발레 모음곡 ‘가얀느’, 교향곡 2번 등의 작품을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 작품은 하챠투리안이 2차 대전 당시 피난지에서 ‘가얀느’, 그 중에서도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칼춤’을 작곡하는 과정을 극화한 작품이다.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을 극복하며 걸작을 탄생시키는 한 예술가의 감동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Producer
Eugene is a teenage nerd who lives in a small Russian town. He sits in front of his computer all day long, playing games and surfing the Internet. He decides to run a small porn website and soon as he earns his first money from e-commerce. His life now will never be the same - he is no longer a school nerd. From now on every school boy wants to become his friends and the girls are dreaming of dating him. Developing business Eugene was caught in a dilemma: to live up to the corrupted world standards and find his place in the unideal reality or to rebel against the powerful organization risking his and his family l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