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음악가 알렉스는 위험에 빠진 도시를 벗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으로 돌아간다. 오랜 시간 연락을 끊고 지낸 아버지와 첫사랑 안나를 만난 알렉스는 재회의 감정을 느낄 틈도 없이 미스터리한 재난의 습격과 마주한다.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커진 공격은 정부와 군인의 방어로도 역부족인 상태에 다다르고, 모든 사람들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정체불명의 이 공격은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
A film about a doctor who's job is to make people sick. He is so committed to his work that he have never failed. One day a portrait on his coffee table caught his attention. What's on that photograph and why does he start to feel gui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