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o, a young and uprooted Menorcan fisherman, falls in love with Irene, a Barcelona socialite who spends her holidays on the island with her young daughter. After the ambiguous initial relationship, victim of the rumors and slander, she decides to leave him. Mario, unable to resign himself, follows her to Barcelona, where he finds her imprisoned in a marriage lacking in love, in which her husband, a rich and powerful industrialist related to shady business, holds her under the threat of separating her from her daughter.
1936년 7월 19일. 바르셀로나 근처의 한 마을. 혁명군에게 점거 당한 수녀원에서 탈출하여 피신처를 찾아온다. 그녀가 도착한 곳은 한 창녀촌. 이곳에서 그녀는 혁명군들에게 저항하는 레지스탕스들을 만나 그들에게 합류한다. 파이로가 이끄는 이 레지스탕스들은 먼저 창녀들을 해방시키고, 혁명군들에게 빼앗긴 자유와 정의를 찾으려 한다. 비굴하게 사는 것보다 차라리 죽음을 택한 이 6명의 여성 레지스탕스들은 지옥 같은 전쟁터를 뚫고 나아가며, 이 와중에 마리아는 한 남자를 통해 사랑을 체험하고 더 없는 전우애를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