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a story of a blind girl who gets a chance of a lifetime. A rich man offers to her the precious gift of the eyesight, provided that she marries him blindly. This gift opens her eyes on the grim truth of life.
1941년 9월 만난 지 한 달 된 연인 코스티아와 나스티아는 레닌그라드에서 사람들을 싣고 대피하는 바지선에 오르게 된다. 9월 16일 밤 독일군은 바지선을 폭격하고 바지선에 있던 1,500명의 레닌그라드 시민들은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이 때 코스티아가 목숨을 걸고 나서 사람들을 구하고 이 계기로 페트루치크는 나스티아를 코스티아에게 양보하기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