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 falls for the moon in this queer twist on the famous Myth of Sisyphus.
Maria
사샤는 독립적이고 자유분방한 퀴어 마리아를 만난다. 서로에 대한 끌림은 곧 그 무엇보다 특별한 사랑이 된다. 하지만 진정한 자기 자신을 보여 주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는 흔들리기 시작한다.
Self
젊은 에바가 자아를 발견해 나가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공공의 볼거리로 만들어버리는 인터넷 시대의 단면을 포착한다. 그 속에서 에바는 ‘여자는 곧 어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에 도전한다. 에바의 파편화된 성격들은 단일하게 고정된 정체성이라는 개념이 이제는 옛말이 되어버리고 새 시대가 등장했음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