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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해안선 곳곳의 마을에서 백 년 넘게 자생해온 나무들은 15층 건물 높이에 다다를 만큼 울창하고 아름답다. 한 익명의 남자가 개인 정원을 가꾸기 위해 돈과 권력을 이용해 이 오래된 나무들을 사들인다. 거대한 나무들을 캐내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마을 환경은 엉망이 되고 풍경은 기이하게 조각나며 주민들은 그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 영화는 이러한 과정을 따라가면서 오늘날 조지아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과 추구하는 가치를 묘사한다. 더불어 더 이상 은유가 아니게 된 '뿌리 뽑기'라는 행위를 통해 강제 이주에 관해 반추한다. (서울환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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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us Becker is hit by a car, dragged along, his head bashed on a curb and he falls into a coma. The doctors don’t believe that the 45-year-old will survive the next five to ten days. His father makes preparations for the funeral. Markus’ brother Michael refuses to accept this fate and begins an extraordinary battle. In his brother’s apartment he seals Markus’ clothes to preserve the smell. He records the neighbors’ voices. Every day, Michael exposes his brother to things that are familiar and films everything that is part of Markus’ life with a DV camera. He wants to keep him in his world and to bring this world to his bedside. He documents every step of Markus’ development, risking his own life in the process, wishing that his brother will one day regain the ability to lead a normal life. This full-length documentary accompanies Michael Becker for 10 years on his unwavering and creative mission to bring his brother Markus back to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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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에바가 자아를 발견해 나가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공공의 볼거리로 만들어버리는 인터넷 시대의 단면을 포착한다. 그 속에서 에바는 ‘여자는 곧 어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에 도전한다. 에바의 파편화된 성격들은 단일하게 고정된 정체성이라는 개념이 이제는 옛말이 되어버리고 새 시대가 등장했음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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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ocumentary about the efforts to ban the global khat trade in Great Britain that routes its way from from war-torn Somalia to the streets of Lon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