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umi Maemura

참여 작품

꿈꾸는 열 다섯
Eri
변호사를 꿈꾸며 규슈에서 도쿄의 명문학교로 진학한 고교생 유스케. 삼촌 집에 살게 된 유스케는 방을 한 칸 내놓았는데, 소개인의 실수로 인해 여고생 케이가 들어오게 된다. 1개월 조건으로 함께 살기로 한 두 사람.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서로에 대해 호감을 가지게 되지만 좋아한다는 말은 꺼내지는 못한다. 그러던 중 같은 반 친구 스기무라와 나카야마가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면서 그들의 미묘한 감정의 파장은 깊어만 간다.
수라설희
Young Yuki
1873년 메이지 시대의 일본. 시마네현 코이치 마을이라는 시골 마을의 교사가 된 남편 고와 함께 어린 아들 시로를 데리고 가던 카시마 사요는 3명의 남자들과 1명의 여자에게 공격당해 남편과 아들은 잔인하게 살해당하고 자신은 처참하게 윤간, 폭행을 당한다. 자신을 끌고 갔던 쇼케이 도쿠이치를 죽이고 나머지를 찾아 다니다가 붙잡혀 살인 혐의로 수감된 그녀는 남은 자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리고 그 복수를 실현시켜줄 아이를 낳기 위해 닥치는 대로 간수들을 유혹하여 관계를 가진다. 그 결과 유키(雪)라는 딸을 낳은 그녀는 난산으로 인해 죽게 된다. 복수를 위해 아이를 키워달라는 사요의 유언을 기억하던 감방 동기들 중 하나이며 아이를 받아주었던 미카즈키 오토라에 의해 유키는 무사출신의 승려인 도카이(道海)로부터 검술을 배우고 20세가 되었을 때에 복수의 화신으로 어머니의 원수들을 하나하나 처리하기 시작한다. 코이치 마을 출신인 거지집단의 두목 마츠에몬의 도움을 받아 나머지 세 명의 행방을 수소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