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Direction
사무엘은 편부로 일곱 살 난 딸을 홀로 키운다. 극심한 스트레스에 지치고 무너진 그는 아내와 함께 개조했던 이탈리아 알프스의 샬레(오두막)에 들어가 살기로 한다. 사무엘은 경찰의 이민자 추적을 돕는 이곳 주민들의 분노에 무감하고, 우연히 아프가니스탄에서 도망쳐 온 여성을 맞닥뜨린다. 사무엘은 기껏해야 몇 시간 걸릴 것이라 생각하며 그녀가 국경까지 가는 걸 돕기로 한다. 그러나 위협적인 기세로 이들을 쫓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있다.
Set Decoration
지방에서 전근 온 경감 스테판은 크리스, 그와다와 같은 순찰팀에 배정받는다. 증오와 불신이 난무하는 몽페르메유에서 스테판은 경찰들의 폭력에 충격을 받고 서커스단 아기 사자 도난사건을 해결하려다 예기치 못한 사건까지 발생하는데…
Assistant Property Master
6년 형을 선고 받고 감옥에 들어가게 된 19살의 말리크. 읽을 줄도 쓸 줄도 모르던 그에게 감옥은 선생님이 되고, 집이 되고, 친구가 된다. 감옥을 지배하던 코르시카 계 갱 두목 루치아니의 강요로 어쩔 수 없이 같은 아랍인 레예브를 살해하게 된다. 이후 레예브의 유령은 말리크의 곁을 떠나지 않고 남아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예언해준다. 살인이라는 첫 임무를 완수하면서 보스의 신임을 얻은 말리크는 빠르게 냉혹한 감옥 세계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보스는 수감 생활 3년만에 외출을 나가게 된 말리크에게 특별한 임무를 맡기게 되고 이를 수행하면서 그는 남몰래 마약 거래를 시작하면서 자신만의 조직 세계를 구축하기 시작한다. 감옥 안팎에서 서서히 거물로 성장해가기 시작한 그는 자신이 현재 몸담고 있는 코르시카 갱 조직과 같은 아랍계 조직 사이에서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기점에 다다르게 된다. 이윽고 그는 자신의 운명을 바꿀 엄청난 계획을 비밀리에 세우게 되는데...
A bunch of broke guys rob a rich con artist who has embezzled money from a char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