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Eun-seong

참여 작품

땅울림
Writer
주영복은 해방이 되자 소련어 통역으로 출세의 길을 달린다. 그러나 북한 전역에 출신 성분에 의한 공포 정치가 퍼지자 영복은 시련을 겪기 시작한다. 카톨릭 신자인 애인 인숙의 성분이 반동분자로 지적받자 영복은 6.25에 참전한다. 인천 상륙작전이 있은 후 철수 길에 오른 영복은 사령부의 비밀서류 속에서 여동생의 월남과 외삼 촌이 신문사에 근무한다는 것이 알려져 다시 반당분자로 분류된다. 자신의 충성과 희생이 수포로 돌아가자 그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공산당에 반항한다. (임재원) 주영복은 해방이 되자 소련어 통역으로 출세의 길을 달린다. 그러나 북한 전역에 출신 성분에 의한 공포 정치가 퍼지자 영복은 시련을 겪기 시작한다. 카톨릭 신자인 애인 인숙의 성분이 반동분자로 지적받자 영복은 6.25에 참전한다. 인천 상륙작전이 있은 후 철수 길에 오른 영복은 사령부의 비밀서류 속에서 여동생의 월남과 외삼 촌이 신문사에 근무한다는 것이 알려져 다시 반당분자로 분류된다. 자신의 충성과 희생이 수포로 돌아가자 그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공산당에 반항한다. (임재원)
생명
Writer
The film based on the true story of Kim Gwang-seon, a mineworker who survived a collapse of Gubong Mine in August 22, 1967. The story focuses on the importance of saving a life, and the survivors' will to live.
여(女)
Screenplay
산에서 혼자 등반을 하다 조난당한 청년(신성일)은 정아(문희)라는 이름을 가진 미모의 여인의 도움으로 깨어난다. 정아는 선천성 난관폐쇄증이라는 불치의 병을 앓고 있는데, 청년은 긴 머리에 신비스러운 아름다움을 가진 그녀에게 매혹된다. 청년은 산을 떠날 수 없다는 그녀에게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떠나지만 한참 후에야 돌아오고, 두 사람은 서로의 이름을 외쳐 부르다가 짙은 안개로 인해 청년이 추락한다. 전에 한 약속대로 정아는 그에게 남기기 위해 긴 머리카락을 자른다.
성웅 이순신
Writer
전라 좌수사 이순신은 왜적의 침입을 예상해 장비를 정비하고 거북선을 건조하는 등 임전태세를 기해오던 중, 임진년 6월 왜란을 당하여 해전에서 큰 공을 세우지만 한때 모함을 받고 옥살이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변할 줄 모르는 이순신의 구국일념은 출옥 후 백의종군의 길을 선택하고 다시 전라수사를 제수 받는다. 그리하여 노량진앞바다에서 왜적들을 몰아내던 중 11월 18일 적탄을 가슴에 맞고 장렬하게 전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