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Byeong-hak

참여 작품

천사여 악녀가 되라
자식을 교통사고로 잃어버린 최여사(윤여정)와 이여사는 운전학원에서 우연히 서로를 알게 되고 가깝게 지낸다. 이여사는 남편의 정부에게 본처 자리를 빼앗기고 남편과 시부모에게 도둑 누명까지 쓰고 쫓겨나기에 이른다. 이여사의 억울한 사연을 들은 최여사는 이여사를 대신해 남편의 정부와 어린 자식까지 완전범죄로 죽게 한다. 남편에게 불만을 느끼고 바람을 피운던 최여사는 자신을 미행하면서 시간을 뺏기다가 부도에까지 이른 남편을 살해할 결심을 한다. 그러나 그 사이 남편은 자살을 해버리고 최여사는 충격에 자신을 반성하고 뒤늦게 후회를 한다. (임재원)
자유처녀
A Korean woman raised in Spain with European values towards life and romance finds living in her ancestral land stifling and it eats away at her vita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