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elle Gurza

참여 작품

휴먼 컨트랙트
Second Assistant Director
아내와 이혼을 결정하고 방황하던 줄리안은 누가 봐도 아름답고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마이클을 우연히 만나 호기심을 느낀다. 엄마에게 상처를 받아 암울한 어린 시절을 보낸 마이클의 과거는 어쩐지 줄리안의 그것과 닮아있다. 줄리안은 유난히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는 마이클을 점점 더 이해할 수 없지만 그럴수록 그녀에게 빠져든다. 한편 줄리안의 집에서는 누나의 남편이 찾아와 폭력을 휘두르고, 줄리안은 자기도 모르게 흥분하여 매형을 돌로 내려친다. 매형이 혼수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인수합병을 앞두고 있던 줄리안의 회사는 이 사건에 민감하게 반응해 계속 줄리안을 조여온다. 그는 여러 가지 문제 속에서 압박감에 시달려 대화가 통화는 마이클을 곁에 두고 싶어하지만 뜻대로 안 되자 점점 더 심하게 집착하게 되는데…
링 2
Second Second Assistant Director
지워버리고 싶은 끔찍한 기억에서 벗어나기 위해 ‘레이첼’은 아들 ‘에이단’과 함께 작은 마을로 이사해 새로운 삶을 준비한다. 마을에서 일어난 사건 현장에서 그녀는 끝난 줄만 알았던 링의 저주가 다시 시작된 것을 직감하는데… 끔찍한 영혼의 저주는 잇따른 죽음을 부르고 숨막히는 공포는 아들 에이단을 향해 뻗쳐온다. 온몸을 조여오는 이 공포에서 벗어나려는 레이첼. ‘원혼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은 더욱 커져만 가고… 마침내 레이첼의 끈질긴 모성애 앞에 나타난 저주의 실체는 서서히 베일을 벗기 시작하는데…
태양의 눈물
Additional Second Assistant Director
유전 소유권을 둘러싼 쿠테타로 내전에 휩싸인 나이지리아. 무차별 살육이 자행되는 광기의 현장에 외국인 철수작전을 위해 최정예 네이비씰 워터스(브루스 윌리스)가 이끄는 특수부대가 파견된다. 하지만 리나 켄드릭스 박사(모니카 벨루치)만 구출하면 끝날 줄 알았던 단순한 임무는 반정부군의 출현으로 예상치 못했던 위험과 직면하게 된다. 리나의 환자 중에 숨어있던 전대통령의 유일한 후계자를 노리는 반정부군의 추격이 점차 거세지는 가운데, 워터스 일행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즉각 철수하라는 상부의 최종통보를 받는다. 워터스와 리나 일행의 위치를 파악한 반정부군은 대규모 병력을 동원한 총공격을 감행하는데… 명령으로 주어진 임무만 수행하고 살아남을 것인가, 목숨을 걸고 자신이 선택한 임무를 수행할 것인가? 이제 워터스가 선택한 최후의 길은.
링
Second Second Assistant Director
각기 다른 장소에서, 하지만 모두 같은 날 밤 10시에 끔찍한 얼굴로 발견된 4명의 시체. 그들의 공통점은 단 하나. 정확히 7일 전 밤 10시, 쉘터 산장 12호에서 그들이 함께 보았다는 의문의 비디오테이프. 사건을 파헤치던 기자 레이첼은 마침내 문제의 비디오테이프를 입수한다. 비디오를 틀자 화면에 펼쳐지는 악몽 같은 이미지들이 나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