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ll Photographer
공작 필립 드 느베르(위베르 노엘)는 아름다운 아내 이사벨(사빈느 셀망)과 결혼한 영향력 있고 인기 있는 사람이다. 그의 라이벌 필립 드 공자그(프랑수아 쇼멧)는 죽일 만큼 그를 싫어했다. 드 공자그의 졸개들이 한꺼번에 공격할 때 공작은 앙리 드 라가르데르(장 마레)와 함께 있었다. 수적인 열세 때문에 라가르데르는 자신의 친구를 구할 수 없었다. 그는 복수를 맹세하며 공작의 딸을 구해서 탈출한다. 그리고 오랜 친구 파스팔(부르빌)과 함께 스페인에서 어린 소녀를 키운다. 동시에 그는 프랑스에 자주 돌아가 친구의 살인자를 추적하며 놈이 혼자 남을 때까지 하나하나 적들을 검으로 해치운다. 마지막으로 그는 필립 드 공자그가 그가 찾고 있던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