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e Hawley

참여 작품

어 러닝 점프
Production Executive
이 단편은 일상생활 속 스포츠 전반을 되돌아 본다. 특히 달리기와 에어로빅, 가라데, 풋볼, 수영, 필라테스뿐 아니라 택시와 문제 있는 중고차 이야기까지 담겨 있다. 에디 마산, 샘 켈리, 사만다 스피로가 젊은 출연진들을 이끌었다. (2016년 제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퍼스트 그레이더
Production Executive
천진 난만한 얼굴로 학교를 향하여 달려가는 어린 아이들 틈 사이에는 지팡이에 의지하여 발을 절며 걷고 있는 덩치 큰 어른이 한 명 섞여 있다. 그는 무상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방송을 듣고 작은 시골 학교를 찾아간 유일한 어른이다. 사실 나이가 꽤 많아서, 실제로 최고령 초등학생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다. 84세에 처음으로 글을 배우기 위하여 학교를 간 ‘마루게’ 할아버지의 실화이다. 처음 그가 학교에 갔을 때는 어린 아이들조차 교실이 좁아 앉을 자리가 없는 마당에 할아버지를 받아주지 않았다. 동네 다른 노인들의 놀림을 받으면서도 ‘마루게’는 마치 초등학생이 된 것처럼 반바지에 스타킹을 신고 학교를 다시 찾아 가고, 학교의 교장인 젊은 여선생 ‘제인’은 그의 집념에 그들 받아들인다. 나이도 많고 과거 영국 식민지 시절 독립 운동을 하다가 겪은 상처들 때문에 잘 듣지도 잘 보지도 못하여 어려움이 많지만, 글을 배워서 꼭 스스로 읽어 보고 싶은 편지가 있다는 마루게 할아버지. 그러나 주변에서 언제 죽을 지 모르는 노인 때문에 어린 아이들에게 돌아갈 교육의 기회를 낭비한다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반대가 끊이지 않는데…
미어캣의 모험
Producer
독수리보다 강하고 코브라보다 용감한 작은 전사 ‘콜로’의 서바이벌 어드벤처! 모래바람이 휭휭 불어오는 남아프리카 칼리하리 사막. 귀여운 막내 미어캣 ‘콜로’가 태어났어요. 혹여나 기린에 밟힐까, 사자에 잡아 먹힐까 하늘에는 마샬 독수리가, 굴속에서는 코브라가 호시탐탐 노리는 칼라하리의 사막.. 겨우 꼬리포함 50센티미터에 불과한 우리의 콜로는 사막의 무시무시한 적들과 싸우면서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을까? 용감하고 당돌한 작은 전사 ‘콜로’의 모험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