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rino Pisacane

참여 작품

프란체스코, 신의 어릿광대
Fra' Ginapro (as Fra' Severino Pisacane)
일종의 '바보 성자' 혹은 '미치광이 성자'라 할 수도 있는 성 프란체스코와 그를 따르는 제자들에 관해 널리 알려진 이야기를 로셀리니 특유의 프레스코화적 스타일로 다룬 작품. 이른바 '영화적인 것'에 대한 집착을 뛰어넘는 로셀리니 특유의 간결함과 단순성에 대한 요구가 진정위력적인 힘을 발산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걸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