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ing Assistant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때, ‘아르투르스’는 갑작스럽게 집으로 찾아온 독일군이 어머니를 살해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에 과거 군에서 15년간 복무했던 베테랑 아버지와 함께 자원입대하여, 스스로 처참한 전장의 한가운데로 뛰어들게 된 ‘아르투르스’. 17살이 채 되지 않은 어린 나이에도 가족과 조국, 그리고 자유를 위해 용기 있게 나선 그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용맹하게 적과 맞서싸우며 수 차례 죽을 뻔한 고비를 넘긴다. 하지만 악명 높은 ‘죽음의 섬’에서 독일군과 대치하던 중, ‘아르투르스’는 뛰어난 사격 실력으로 56명의 독일군을 죽인 아버지의 행방이 묘연하다는 소식에 불안함을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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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Greek couple, Anna (Katia Goulioni) and Petros (Andreas Konstantinou), have recently moved to a small industrial town in Siberia. It’s a long process to adapt, especially for Anna, since Petros is quite occupied with his job. That will cause a conflict between them and inevitably the couple is distanced. Everything is escalated as for the past period there is no sexual intercourse between them. This slow-paced decay is intensified when an unexpected event occurs, changing everything between them. Balancing between trust and disbelief the haunting suspense evol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