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k Gyarmati

Erik Gyarmati

프로필 사진

Erik Gyarmati

참여 작품

포스트 모템
Lacika
1918년 주인공 '토마스'는 전쟁에서 죽었지만 아이 영혼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나게 되고, 이를 계기로 영정사진사가 된다. 어느 날, 죽음의 경계에서 본 아이 영혼 '아나'를 다시 만나게 되고 전쟁과 스페인 독감이 휩쓴 아나의 마을로 간다. 수많은 사람이 죽은 아나의 마을은 이상한 기운과 함께 유령이 있다는 소문이 돌았고 점점 기괴한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를 조사하던 토마스는 떠도는 유령들을 사후세계로 보내야 한다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
크림
Lacika
진정한 사랑이라고 믿었던 연인에게 배신당하고, 매일 눈물로 지새우던 비련의 여인 ‘도라’. 설상가상 삶의 유일한 낙인 디저트 카페 ‘크림’까지 잃을 위기에 처한다. 카페를 되살리기 위한 타개책으로 ‘가족 사업 대상 지원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도라’는 치과 의사 ‘마르시’, 이웃집 꼬마 ‘라시카’와 계약 가족을 급조해 상금을 획득하기 위한 고군분투를 시작한다. 전 남친과 그의 부인이 경쟁자로 등장하는 웃픈 상황 속에서 ‘도라’는 ‘마르시’에게 점점 끌리기 시작하는데…
마우트하우센의 사진사
Siegfried
강제 수용소에 수감된 포로. 수용소의 내사를 기록하는 사진사로 노역하던 중, 나치의 만행이 고스란히 담긴 필름을 발견한다. 그리고 결심한다. 죽는다 하더라도 필름을 세상에 내보내기로. 지옥의 참상을 고발하기로. 실화가 바탕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