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m Khan

참여 작품

파이어월
Researcher
컴퓨터 보안 전문가 잭 스탠필드(해리슨 포드)는 랜드락 퍼시픽 은행 최고 중역급 간부. 그는 첨단 네트워크 추적장치와 코드, 방화벽으로 무장된 금융업계 최고의 해킹 방지 시스템을 구축해 나날이 지능화되어 가는 해커들의 끊임없는 위협으로부터 은행을 지킨다. 그러나, 철통 같은 잭의 보안 시스템에도 약점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잭 자신이었다. 어느 날, 그 약점을 노리고 냉혈한 빌 콕스(폴 베타니)가 접근한다. 빌은 잭과 잭의 가족을 1년 동안 감시하며 개인적인 정보를 모두 파악해놓은 상태. 아이들 친구들의 이름은 물론, 병원 진료 기록, 보안 회사와의 암호까지, 잭과 그 주변의 일은 손바닥 들여다보듯 훤히 꿰게 된 빌은 대담한 한탕 음모를 실행에 옮기기 시작한다.
아이, 로봇
Researcher
2035년, 인간은 지능을 갖춘 로봇에게 생활의 모든 편의를 제공받으며 편리하게 살아가게 된다. 인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로봇 3원칙이 내장된 로봇은 인간을 위해 요리하고 아이들을 돌보며 없어서는 안될 신뢰 받는 동반자로 여겨진다. NS-4에 이어 더 높은 지능을 가진 로봇 NS-5의 출시를 하루 앞둔 어느 날, NS-5의 창시자인 래닝 박사가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다. 그의 죽음을 둘러싼 수많은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시카고 경찰 델 스프너는 자살이 아니라는데 확신을 갖고 조사에 착수한다. 끔찍한 사고 이후 로봇에 대한 적대감을 갖고 있던 그는 이 사건 역시 로봇과 관련이 있다고 믿고 숨은 음모를 파헤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