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에 누운 어머니를 모시며 성실하게 살아가는 남자 '요시다'. 말수도 적고 진지해 보이지만 그는 사실 남들에게는 인정받지 못하는 특별한 욕망을 갈망한다. 퇴근 후 언제나 삶의 유일한 낙인 클럽으로 향하는 그. 자신이 '여왕마마'라 부르는 '미호'에게 이 세계에 눈뜨게 된 계기를 털어놓는데…
도쿄 신주쿠 가부키쵸의 깡패 '쥰페이'는 어느 날 라이벌 조직의 간부 암살 명령을 받는다. 죽음 아니면 총알받이 신세가 될 운명이지만 큰 기회라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쥰페이'. 실행까지 3일을 앞둔 시점에서 '쥰페이'는 우연히 만난 여자 '카나'와 하룻밤을 보내고, 남은 3일을 그녀와 쭉 함께하게 된다. 신주쿠가 내려다 보이는 호텔에 머물며 두 사람은 서로의 고독과 불안을 위로하는데…
무더운 여름의 도쿄, 평범한 부부가 무참히 살해된다. 피로 쓰여진 “분노”라는 글자만이 현장에 남은 유일한 단서. 그리고 1년 후, 연고를 알 수 없는 세 명의 남자가 나타난다. 치바의 항구에서 일하는 요헤이(와타나베 켄)는 3개월 전 돌연 가출해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딸 아이코(미야자키 아오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온다. 아이코는 2개월 전부터 항구에서 일하기 시작한 타시로(마츠야마 켄이치)와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요헤이는 타시로의 과거를 의심한다. 클럽파티를 즐기는 도쿄의 샐러리맨 유마(츠마부키 사토시)는 신주쿠에서 만난 나오토(아야노 고)와 하룻밤을 보내고 동거를 시작한다. 사랑의 감정이 깊어져 가지만, 유마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 나오토의 행동에 의심을 품게 된다. 오키나와로 이사 온 고등학생 이즈미(히로세 스즈)는 새로 사귄 친구인 타츠야(사쿠모토 타카라)와 무인도를 구경하던 중 배낭여행을 하던 타나카(모리야마 미라이)를 만나게 된다. 친절하고 상냥한 타나카와 친구가 되는 두 사람. 하지만 그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리고 범인을 쫓고 있던 경찰은 새로운 수배 사진을 공개하는데… 내가 사랑하는 당신… 살인자인가요?
1995년 경제 붕괴의 여파로 인해 거액의 빚을 진 5인의 남자(GONIN)들은 뜻을 모아 '오오고시파'로부터 1억엔의 현금을 강탈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2명의 남자로부터 공격을 받아 거센 총격전이 펼쳐지고, 이들은 하나둘 목숨을 잃게된다. 폭력단 오성회 계열 '오오고시파 총격사건'으로부터 19년 후, 오성회의 3대 보스이자 연예기획사 사장 '세이지'는 점차 세력을 확장해나간다. 한편, 과거 사건의 배후를 파헤쳐 가는 과정에서 그날의 인물들과 연관된 이들이 모이게 되면서 숙명적인 피의 복수를 계획하게 되는데..
Kazu attacks a bar in Kabukicho, a Tokyo red-light district, and flees to his hometown with abducts Machiko, a pole dancer he's been stuck on. They begin living together, but their happiness is short lived as their pasts torment them both.
A Crowd of Three tells the story of two men, Kenta & Jun, who grew up as almost brothers at a children's facility. Kenta & Jun now works as part of a demolition crew but become fed up with their jobs. The friends then decide to take a road trip up north to visit Kenta's brother at the Abashiri prison.
A young woman named Miyuki returns to her hometown, camera in hand, after a difficult breakup. As she walks and takes photographs, she meets a variety of people and begins to realize she doesn’t have to go through this painful time in her life all alone.
For Fujiwara, everything seems to be going well - he is doing well in high school, he is good looking and also a good fighter. One day, he is suddenly attacked by a group of students without any provocation. He then discovers that there is a mysterious violent game being played out in the corridors and playfrounds of Tokyo’s high schools. The game is being spread virally via the students’ mobile phones! The victims are mysteriously hypnotized and become senseless killing machines. Fujiwara must fight for his survival and to discover the game’s terrifying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