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g Gil-woo

Kang Gil-woo

출생 : 1986-11-10, South Korea

프로필 사진

Kang Gil-woo

참여 작품

로기완
탈북자 기완은 낯선 땅 벨기에에서 난민 지위를 인정받고자 사투를 벌인다. 가진 것은 없어도 간절하게 살고 싶은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마리. 그들이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든다.
서울의 봄
Major Seol
박 대통령의 암살 이후, 계엄령이 선포된다. 국군보안사령관 전두광과 그를 따르는 장교들에 의해 쿠데타가 일어나고 군대가 정치적 행동을 해선 안된다고 믿는 완고한 군인인, 수도방위사령관 이태신은 전두광을 막기 위해 그와 맞서기로 한다. 그들의 갈등이 점차 심화되고, 대혼란 속에서 모두가 갈망하던 서울의 봄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덕희는 ㅇㅇ이 있다
P
늘 지나치게 직설적인 감정 표현으로 인간관계를 망치곤 하는 덕희. 남자 P는 그런 덕희를 오늘도 밀어낸다. 누가 봐도 특이한 한 인물의 좌충우돌 속에 현실과 영화적 상상이 미묘하게 뒤얽힌다.
여섯 개의 밤
엔진 이상으로 이륙이 취소된 뉴욕행 비행기, 어쩔 수 없이 승객들은 부산에서 예기치 못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각자의 사연을 가진 승객들은 항공사에서 제공한 레이오버 호텔에서 서로 다른 밤을 보내고, 서로 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잠들지 못 하는 여섯 개의 밤을 지새우고 나면 어떤 이는 다시 공항으로 돌아가지만 어떤 이는 호텔에 남는다.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헤어지자고 먼저 말한 건 너야” “헤어지자고 말 꺼내게 한 사람이 너잖아” 이별을 처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연락처의 애칭을 풀네임으로 바꾸면? 카톡 친구를 삭제하면? SNS 팔로우를 끊으면? 사랑하는 사람에서 아는 사람으로 아는 사람에서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현실 이별 프로세스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
눈과 얼음의 땅에서 순록과 함께 살아가는 소녀 그리샤는 원인 모를 병에 걸린 엄마를 살리기 위해 전설로 전해오는 숲의 주인을 찾아 떠난다. 북극성을 따라서 땅의 끝에 다다른 그리샤 앞에 나타난 붉은 곰! 곰은 그리샤를 깊은 동굴 속 마법의 숲으로 안내해 그녀가 선택받은 존재임을 알려주는데! 설원의 소녀, 새로운 운명을 맞이하다!
초록밤
밤이 낮보다 어둡지 않고 낮이 밤보다 밝지 않은 우리 모두가 흩어지고 짙어지는, 여름밤
뒤틀린 집
피치 못할 사정으로 외딴집에 이사 오게 된 가족. 엄마 명혜는 이사 온 첫 날부터 이 집이 뒤틀렸다고 전하는 이웃집 여자의 경고와 창고에서 들리는 불길한 소리로 인해 밤잠을 설친다. 아빠 현민은 그런 명혜를 신경쇠약으로만 여기고, 둘째 딸 희우는 가족들이 보지 못하는 무언가를 마주하지만 그 사실을 숨긴다. 그러던 어느 날, 알 수 없는 기운에 이끌려 잠겨 있던 창고문을 열고 만 명혜는 무언가에 사로잡힌 듯 다른 사람처럼 행동하기 시작하는데…
브로커
Mr. Im
세탁소를 운영하지만 늘 빚에 시달리는 상현과 베이비 박스 시설에서 일하는 보육원 출신의 동수. 거센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밤, 그들은 베이비 박스에 놓인 한 아기를 몰래 데려간다. 하지만 이튿날, 생각지 못하게 엄마 소영이 아기 우성을 찾으러 돌아온다. 아기가 사라진 것을 안 소영이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솔직하게 털어놓는 두 사람. 우성이를 잘 키울 적임자를 찾아 주기 위해서 그랬다는 변명이 기가 막히지만 소영은 우성이의 새 부모를 찾는 여정에 상현, 동수와 함께하기로 한다. 한편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형사 수진과 후배 이형사. 반 년째 이어온 수사를 마무리할 수 있는 결정적 증거를 포착하기 위해 이들의 뒤를 조용히 쫓는다.
비밀의 언덕
풍부하고 섬세한 감수성을 가진 12세 소녀 명은이가 글쓰기를 통해 자신과 가족에 대해 알아가며 성장하는 과정을 다룬 이야기
온 세상이 하얗다
한 남자가 있다. 매일 죽음을 다짐하지만 알코올성 치매로 의도치 않게 거짓말을 하며 다짐을 잊고 살고 있다. 한 여자가 있다. 그냥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하며 우울함과 무력감으로 죽을 결심을 한다. 김모인과 류화림이 우연히 만났다. 그리고 함께 죽기 위해 태백으로 향했다. 한 남자와 한 여자는 까마귀숲에 도착했고,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둔내면 임곡로
Jeong-do
Two drunken laborers interrupt a much-awaited family trip. Every time the good-natured husband accepts their request, the wife grows more upset, and these strange people become scarier.
북극성
Sung-jae
어느 겨울, 성재는 자신처럼 그림보다는 낙서를 좋아하는 유진을 알게 된다. 퇴사를 한 유진은 유럽 여행을 떠나고, 성재는 돌아온 유진을 다시 만나고 싶다.
만날 수 없어 만나고 싶은데
Minuk
드디어 첫 장편영화를 만든 민욱,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극장 개봉이 어렵다. 모두들 다른 플랫폼으로라도 영화를 공개하자고 민욱을 설득하지만, 민욱은 이대로 영화와 은희를 떠나보낼 수 없다.
식물카페, 온정
종군 사진 기자였던 현재는 전쟁에서의 트라우마로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다시 찾은 할아버지의 수목원에서 어린 시절 느꼈던 식물과의 특별한 교감을 떠올렸다. 식물로부터 살아갈 용기를 얻은 현재는 도심 속의 식물 카페를 운영하게 된다.
더스트맨
Do-joon
수시로 먼지 경보가 울리는 서울역. 이곳을 근거지로 노숙 생활을 하는 태산은 얼핏 보기에도 다른 노숙자와 달라 보인다. 그는 지하도나 비어 있는 가게 등에서 김씨 아저씨, 도준과 함께 가족처럼 생활한다. 태산은 어느 날 미술학도인 여성 모아를 알게 되고, 그와 함께 먼지가 쌓인 자동차 위에 그림을 그린다. 태산과 모아가 그린 ‘더스트 아트’ 작품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된다. 자살을 시도한 듯 보이는 손목 상처와 간헐적으로 등장하는 이미지를 통해 우리는 태산이 과거 커다란 충격을 받았으며, 이를 여전히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던 태산은 우연히 그리게 된 먼지 그림을 통해 삶을 긍정하게 되고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시작한다.
정말 먼 곳
Jin-woo
강원도 화천의 양 목장에서 살고 있는 진우는 딸 설과 함께 조용한 삶을 살고 있다. 목장 주인 중만과 딸 문경은 이들을 가족처럼 대한다. 곧 진우의 친구라는 남성, 현민이 이곳에 도착하고 이내 두 남성이 오랜 연인 사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들은 평화롭고 고요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이곳에서 설과 행복하게 살기를 꿈꾼다. 하지만 어느 날 진우의 쌍둥이 여동생 은영이 찾아오면서 갈등이 시작된다.
아이
Seung-woo
고아 출신 아영은 정부 지원금이 끊기자 돈을 벌기 위해 술집에서 일하며 간신히 생계를 유지하는 싱글맘 영채 아이의 보모 일을 시작한다. 어느 날, 아영이 잠깐 잠이 든 사이, 술에 취한 영채의 실수로 아이가 크게 다치게 되고, 영채는 이를 아영의 탓으로 돌리면서 둘 사이는 멀어져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아영은 영채가 아이를 입양 보내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아이를 보내지 않기 위해 찾아 나선다.
마음 울적한 날엔
새벽녘 카페 안, 무표정한 카페 사장 연우, 넉살 좋은 작가 성준, 젊은 감독 산수가 희망 가득한 미래를 꿈꾸며 불투명한 이야기를 나눈다. 안개 낀 어느 날, 숲속에서 우연히 만난 심희, 영노, 광철. 꿈일지도 모르는 하루를 보내며 각자의 꿈에 대해 묻는다. 비 오는 어느 날, 은행에서 마주친 헤어진 연인 인규와 나연. 최악의 순간이지만 그녀에게 부탁을 해야만 한다. 평범한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이 전하는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원마일 위로!
나는 사람 때문에 울어본 적이 없다
Yeon-woo
Writer Sung-jun encourages his once-actor friend Yeon-woo to act again.
기대주
swimming instructor
A middle-aged lady, Myung-ja becomes one of the candidates for an amateur swimming competition. Myung-ja doesn’t want to let a teenage girl, Ji-gyu get the chance.
마이 리틀 텔레비전
Myung-hak
A TV producer from a broadcasting station in Yanji, China visits so-called Chinatown of Seoul, Daerim-dong, to interview a Chinese Korea family. The producer spends a day with them while shooting their daily lives.
파도를 걷는 소년
제주에서 외국인 불법 취업 브로커 일을 하는 이주노동자 2세 김수. 폭력전과로 출소한 수는 사회봉사로 해안을 청소하다가 바다에서 서핑하고 있는 서퍼들의 모습에 빠진다. 쓰레기통에서 우연히 주운 보드를 가지고 무작정 바다에 뛰어든 수. 그런데 제주 서퍼 해나가 위험하다며 수에게 태클을 건다. 수는 서프숍을 운영하는 똥꼬와 서퍼 해나에게 천천히 서핑을 배우게 되고, 서핑에 빠져들수록 외국인 불법 취업 브로커 일은 점점 잊게 되는데….
한강에게
Gil-woo
첫 시집을 준비하는 시인 진아는 도통 글을 쓸 수 없다. 연인 길우가 한강에서 일어난 사고로 코마에 빠진 상태다 주변사람들의 위로는 진아를 더욱 고립시킨다. 그 가운데. 진아는 지난 시절을 추억하고, 추억은 사고 전날 기억으로 이어진다.
시체들의 아침
Sung-jae
성재는 인터넷 중고 장터에 그동안 모아 온 1000개가 넘는 DVD를 모두 팔아 치우기 위해 내놓는다. 대책 없는 여중생 영화광 민지가 다짜고짜 DVD를 구매하겠다며 성재의 집에 찾아온다.여중생은 성재의 아침잠을 깨운다.
명태
Kim-su
The delivery person, Kim Su is learning Korean while working in Korea. One day, he happens to catch the criminal by motorcycle accident and get a bounty. As he gets money, he would like to treat his Korean teacher and classmates to meals.
프랑켄슈타인 아버지
완벽하지만 틀에 박힌 삶을 사는 내과의사 치성에게 갑자기 영재가 찾아오며 생기는 일들을 그린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