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ne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이야기를 풍자와 익살을 담아 재해석한 패러디이다. 유명 음악가 오르페우스와 아름다운 에우리디케는 오랜 결혼 생활 끝에 심한 권태를 느낀다. 서로 다른 사람과 바람을 피던 것이 발각되고 부부 싸움 끝에 남편이 풀어놓은 독사에 물려 에우리디케는 죽음을 맞는다. 서로에게서 작별을 하게 되어 기뻐하지만, 여론이 등장하여 오르페우스에게 죽은 아내를 저승에서 데려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충고하고, 그는 아내를 돌려받기 위해 여정을 떠난다.
With her village under siege, a daring widow implores the invading general for mercy. Catching the military man with his trousers down, she uses all her cunning and charisma to try and save her people. Courage triumphs in this allegorical oratorio. Though not intended for the theatre, the twists and turns of the plot lend itself perfectly for staged production. Distinguished Baroque and Vivaldi specialist Andrea Marcon conducts his own early music ensemble, La Cetra Barockorchester Bas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