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n Grafton

참여 작품

머큐리
Foley Recordist
FBI 요원 아트 제프리(Arthur 'Art' Jeffries: 브루스 윌리스 분)는 자신의 공작 활동이 실패로 돌아가자 희생양이 되며 FBI 조직에서 배척 받게 된다. 그는 배신감과 좌절감으로 괴로워하며 철저히 세상으로부터 소외당한다. 그러던 중 그는 의문의 살해를 당한 어느 부부의 어린 아들인 시몬(Simon Lynch: 미코 휴스 분)의 실종을 추적하라는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된다. 살인 현장인 집을 수색하고 마침내 시몬을 발견하게 된다. 시몬은 자폐증세가 있었으나 부모가 살해당하는 처참한 장면을 직접 목격한 후 더 자폐증 증세가 심해진다. 제프리는 본능적으로 자신이 경험한 고통과 소외감을 시몬으로부터도 느끼며 그를 경찰 감시하에 병원 진료를 받도록 한다. 그러나 시몬을 제거하려는 NSA의 음모를 눈치챈 제프리는 경찰과 NSA의 감시를 뚫고 시몬을 데리고 멀고도 험한 도주의 길을 떠난다. 보통 소년이 아닌 시몬은 컴퓨터 천재로 우연히 국방 일급비밀인 코드명 '머큐리'를 해독하게 되는데, 그것은 미국의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스파이 활동을 보장해 주는 비밀 코드명이었다.
브로큰 애로우
Foley Recordist
젊고 유능한 일급 조종사 헤일 대위(크리스찬 슬레이터)와 그의 동료이자 절친한 선배인 디킨스 소령(존 트라볼타)은 핵 미사일이 탑재된 스텔스기를 조종하는 유능한 파일럿이다. 헤일과 디킨스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훈련 비행의 이륙을 시작한다. 레이더에 걸리지도 않는 B-3 스텔스기가 100피트 저상공에 시속 800마일의 속도로 아리조나의 사막을 비행할 때, 갑자기 디킨스가 헤일에게 총을 겨눈다. 이어 저항하는 헤일을 스텔스기 밖으로 밀어낸 디킨스는 본부에 헤일이 미사일을 강탈했다고 보고 한다. 디킨스는 예정된 장소에 미사일 2기를 낙하산으로 떨어뜨린 후, 남미의 테러분자들과 결탁하여 미국의 주요 도시를 볼모로 거액의 돈과 그들의 요구 사항을 들어달라며 정부를 협박한다. 샘 로데스 중령(본디 커티스-홀)은 수색대를 파견하여 핵탄두를 찾으려 하지만 실패하는데...
로드 투 웰빌
Foley Recordist
1907년 가을, 콘플레이크와 땅콩 버터, 그리고 그 외의 75가지 건강 식품을 최초로 개발한 존 하비 켈로그 박사(Dr. John Harvey Kellogg: 안소니 홉킨스 분)는 미시간주에 자리잡은 BATTLE CREEK에서 4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병원 겸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다. 해마다 미국 부유층이 이 요양원(THE SAN)을 찾는데 이들은 지극히 건전하고 건강한 삶을 희망하는 사람들이다. 켈로그 박사 요양원에서는 열띤 강의가 환자들을 주목 시키고 있다. 말똥과 고급 레스토랑 비프 스테이크를 현미경으로 비교하면서 득실거리는 세균을 확대시켜 그의 열렬한 팬들에게 강의 중이다. 켈로그 박사는 자신이 발명한 기구와 특유의 감방식 식이요법으로 국민 건강 보호의 선구자로 부각한다. 단식과 하루에도 수차례씩 행해지는 관장 그리고 우유와 곡식물로 모든 식사를 해결하는 식이요법은 배틀 크릭에서 벌서 전설적인 사업이 되어 있다. 남편 윌(William Lightbody: 매튜 브로데릭 분)과 아내 엘레노어(Eleanor Lightbody: 브리지트 폰다 분)는 복잡한 식생활 및 성생활의 문제를 안고 온 부부, 곤욕스러운 치료법을 겪는 내성적인 남편 윌과 새로운 치료법이라면 뭐든지 시도하는데...
쇼생크 탈출
Foley Recordist
촉망받는 은행 간부 앤디 듀프레인은 아내와 그녀의 정부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다. 주변의 증언과 살해 현장의 그럴듯한 증거들로 그는 종신형을 선고받고 악질범들만 수용한다는 지옥같은 교도소 쇼생크로 향한다. 인간 말종 쓰레기들만 모인 그곳에서 그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억압과 짐승보다 못한 취급을 당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간수의 세금을 면제받게 해 준 덕분에 그는 일약 교도소의 비공식 회계사로 일하게 된다. 그 와중에 교도소 소장은 죄수들을 이리저리 부리면서 검은 돈을 긁어 모으고 앤디는 이 돈을 세탁하여 불려주면서 그의 돈을 관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