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ffer
새학기, 코로 선생님의 암살 기한이 다가오는 기운데, 그의 숨겨진 과거, 그리고 그를 암살하기 위해 투입된 학생들의 분투와 지구의 미래를 위한 작전이 펼쳐진다. 도대체 코로 선생은 어쩌다 문어형 초생물이 되었을까, 그리고 학생들은 정말 그를 암살할 수 있을까?
Gaffer
쿠누기가오카 중학교 최악의 반 3-E반에 정체불명의 문어 모양의 괴물이 담임선생님이라며 나타났다. 정부는 E반 학생들에게 3월에 세계를 파괴하겠다고 협박하는 일명 '살생님'이라는 괴물을 암살하라는 비밀 지령을 내린다. 성공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현상금은 놀랍게도 1,000억원! 학생들은 졸업 전에 그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까? 그리고 '살생님'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
Lighting Camera
천상의 차 심부름꾼 차스케는 사후세계의 극작가들이 인류의 인생을 쓰는 것을 어쩔 수 없이 엿듣다, 유리라는 여자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녀가 운명을 달리할 위기에 처하자 차스케는 현실세계로 가서 그녀를 구하려 한다. 그러나 이곳에서 생각 하지 못한 적들과, 새로이 깨닫게 된 자신의 모습에 혼란스러운데...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유리의 운명은 오직 그의 손에 있다.
Lighting Technician
1979년 키타큐슈의 한 중학교에 국어 교사로 부임한 미카코(아야세 하루카).배구에 대해 아는 것 하나 없는 그녀는 남자 배구부의 고문이 된다. 하지만 배구공을 만져본 적도 없고, 아무런 의욕도 없이 언제나 여자 생각에만 빠져 있는 아이들. 배구부를 제대로 일으켜보려는 열혈 교사 미카코의 노력은 ‘시합에서 1승을 하면 가슴을 보여주겠다’는 말도 안 되는 약속으로 이어진다. 미카코가 허락해 버린 ‘가슴의 약속’에 아이들은 엄청난 의욕을 불태우게 되고, 지역 예선전이 다가올수록 미카코는 점점 초조해진다. 점차 실력이 향상되는 아이들이 1승을 하면 좋겠지만 한편으로는 난감하기도 한 미카코. 그런데, 시합을 앞두고 미카코의 ‘가슴의 약속’이 학교에 알려지고 만다...! 과연 배구부는 꿈에 그리던 1승과 함께 미카코의 가슴을 볼 수 있을까?
Lighting Technician
어른이 되면 맛볼 수 없는, 맛보지 않고는 어른이 될 수 없는, 레몬처럼 청랑했던 고교 시절을 그린 토시마 미호의 연작소설집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레몬일 때』는 도쿄까지 네 시간 반이 걸리는 어느 시골 고등학교를 무대로 수수한 청춘들의 평범한 일상을 맑고 촘촘하게 그린 청춘 드라마이다.
Lighting Technician
Middle-aged farmer Noda Masao (Daichi Yasuo) is a good, honest man, but his attempts for marriage have all met with failure. Through a friend, Masao meets Liberty (Ruby Moreno), a Filipino woman working in Japan. When they decide to get married, Masao borrows money from his Agricultural Association and travels to the Philippines for the wedding - only to discover that it was all a scam. Stranded in Manila with no money, Masao ends up staying to work. One day he meets a beautiful farmer's daughter, Christina (Alice Dixson), reawakening not only his chances for love, but also his love for far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