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kiko Nagasaka

참여 작품

온다
Script Supervisor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인 한 남자가 자신을 부르는 미스터리한 ‘그것’의 전화를 받는다. 초현실적이고 의문스러운 사건들이 이어지고 결국 그의 아내와 딸도 표적이 된다. 보이지 않지만 도망칠 수도 없는 공포 속, ‘그것’이 부른 그들의 비밀도 서서히 드러나는데... 준비됐습니까? 맞이합시다!
0.5미리
Script
끊길 듯 끊어지지 않는 특이한 구성으로, 여러 개의 에피소드를 별개의 영화처럼 늘어놓으며 주인공의 영혼을 흥미롭게 해부하는 듯한 작품. 거주간병인인 사와는 자신의 아버지와 자달라는 고용주의 황당한 요구를 들어주다 사고를 저지르고 직업을 잃는다. 설상가상으로 돈까지 잃어버린 그녀는 길에서 우연히 만난 노인들을 협박하고 회유하면서 같이 지내는 기상천외한 삶을 산다. 그들과의 삶을 통해 사와는 그들이 주변사람들과 맺는 무력한 관계를 치유시키는 희한한 마술을 부린다. 긴 분량의 상영시간에도 불구하고 인간에 대한 감독의 분방한 상상력과 관점을 만끽하게 하는 작품이다.
The Clone Returns Home
Script Supervisor
Kohei Takahara, an astronaut who dies in the line of duty, is legally resurrected as a clone: however, contrary to the scientists’ expectations, he reverts to his childhood memories when his twin brother drowned sacrificing his life for Kohei. Kohei’s clone discovers the body of his former self mistakenly believing that it is his deceased twin. Reliving his tragic past, he sets off carrying his corpse body to the beautiful hometown where he lived with his now dead mother.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Script
도쿄에서 백수 생활을 하던 쇼(에이타)는 고향의 아버지(카가와 테루유키)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행방불명 되었던 고모 마츠코(나카타니 미키)가 사체로 발견되었으니 유품을 정리하라는 것. 다 허물어져가는 아파트에서 이웃들에게 '혐오스런 마츠코' 라고 불리며 살던 그녀의 물건을 정리하며 쇼는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마츠코의 일생을 접하게 된다. 중학교 교사로 일하며 모든 이에게 사랑받던 마츠코에게 지난 25년간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 제자가 일으킨 절도사건으로 해고 당한 마츠코는 가출을 감행한다. 하지만 동거하던 작가 지망생은 자살해 버리고, 그의 친구와 불륜을 시작한 마츠코는 곧 버림받고 절망에 빠져 몸을 팔게 된다. 기둥서방에게마저 배신당한 마츠코는 그를 살해, 8년형을 언도 받는다. 출소 후, 미용사로 일하던 마츠코는 자신을 해고당하게 만들었던 절도사건의 범인인 제자 류 요이치와 재회하고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The Wicked Reporter 3: The One That Got Away
Still Photographer
A couple years have passed, Matsuzaki is divorced and has a daughter and is still up to his old compulsive gambling, boozing and womanizing even as he stares middle age in the face. At his daughter's school he meets a teacher who's similarily obsessed with horserace betting and who's also frigid - something he does his best to therapize. He also reconnects with his ex-wife, who just so happens to be the literary agent and love interest of another writer of the gambling genre. An epic gambling battle between the two ens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