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istant Director
약품 회사를 경영하는 실업가 알베르트의 아내 이레네는 한 음악가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여인이 나타나 그녀의 정사를 알베르트에게 폭로하겠다고 위협한다. 하지만 이것이 남편이 짠 계략임을 알게 된 이레네는 절망과 혼란 속에서 급기야 자살을 시도한다. 이 소식을 듣고 급히 달려간 알베르트는 간신히 아내의 목숨을 구한다. 이를 계기로 서로의 잘못을 깨닫게 된 부부는 한층 더 깊은 사랑을 맹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