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Yeong-Su

출생 : , South Korea

참여 작품

산딸기 2
A farmer in a community near Jirisan falls in love with and marries an itinerant performer. She plans to betray him by robbing him and leaving with her old boyfriend, another itinerant performer, when he comes to the village. Eventually she realizes she loves the farmer and stays with him.
광동관소화자
광동지역 광동관에 습득이란 한국계 고아 소년이 있었다. 용일평은 지난날의 과오를 뉘우치고 사업에 몰두하고 있다. 한편 떠도는 노인이 있으니 소화자다. 그는 용일평과 친분이 있고 모든 과거사를 다 아는 터였다. 습득에 대해서도 물론이다. 봉화라는 소녀가 비파를 타고 광동관에 취직한다. 곧 습득과 사랑하게 된다. 용일평은 유곽지대를 뺏으려는 무리들을 쫓아내고 소화자를 불러 자기의 후계자 문제를 의논하고 습득이를 양자삼기로 한다. 습득이 소화자를 따라 무도의 길을 떠나려 할 때 소화자가 습득에게 모든 것을 알려준다. 습득의 아버지는 태권을 보급하러 이곳에 왔다가 등기룡 일파에게 당했다는 것이다. 세월이 흘러 습득과 등기룡이 대결한다.
여대생 또순이
승연은 부모를 잃고 동생 둘을 부양하는 여대생 운전사로 누구의 도움도 거절하고 열심히 일한다. 그러나 교통사고로 저축했던 돈들을 모두 날리게 되어 생선장사를 시작하고 그녀를 사랑하는 하룡의 도움조차 거절한다. 동생 동수와 은하의 결혼이 생선을 팔다가 다투었던 임여사(은하어머니)의 반대로 암담해지자 은하는 가출하고만다. 그러나 승연의 충고로 동수는 당당히 은하부모에게 결혼승낙을 얻어내고 여대생, 또순이, 운전사의 모델로 신문에 보도된 승연은 기쁨에 넘치고 하룡의 도움으로 휴학했던 학교를 다시 다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