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lay Kiy

참여 작품

쎈서
policeman
미래 정부는 범람하는 범죄형 VR 게임을 검열하기 위한 내무 부서인 C 부서를 조직하고 센서라는 특수 요원들을 침투시켜 반사회적인 VR 게임을 감시한다. C 부서에선 센서를 훈련해 현장으로 보내는 일도 맡아 하고 있다. C 부서 최정예 요원인 스타니슬로브(스타스)와 알렉스는 어느 날 군사 훈련을 검열했다가 정부에게 시정 명령을 받게 되고, C 부서의 서장인 안드레이는 둘 중 한 사람만 처벌을 면해 주겠다는 조건을 걸고 스타스와 알렉스 중 최고의 센서를 가리라고 명한다.
판필로프 사단의 28 용사
1941년 11월. 나치 독일은 러시아를 침공하기 위해 볼로콜람스크 방향으로 침입을 시도한다. 이에 맞서 러시아군은 적의 전차사단으로 부터 볼로콜람스크를 지키기 위해 크로치코프(Aleksey Morozov)의 소대를 포함한 3개의 보병소대가 전선을 지키게 된다. 결전 당일. 독일군은 전날 설치한 위장진지를 향해 포격을 퍼부었고, 이윽고 적의 전차부대가 직격을 시도한다. 이에 러시아군도 일제 사격을 통해 적의 진격을 1차 방어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제 남은 군인은 크로치코프를 비롯하여 28명의 군사 뿐. 하지만 적은 더 많은 숫자로 밀어붙이기 시작했고, 이제 러시아 역사에 남은 가장 큰 전투가 시작된다.
결투
1860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퇴역 장교인 야코블레프는 돈을 받고 싸우는 천하무적의 싸움꾼이 된다. 그는 힘이나 재간이 없고 싸울 용기도 없는 사람들 대신에 싸운다. (2017년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