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y Fo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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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y Fomin

참여 작품

인필트레이션: 세이브 호스티지
러시아 군 소속의 ‘이반’은 ISIS 출신의 테러집단이 시리아에서 러시아 군을 공격하고, 과거 자신의 사령관이었던 ‘그레이’를 포함해 두 명의 인질이 잡혔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테러집단은 인질에 대한 몸값으로 30만 달러를 요구하고, 이반은 참전용사들의 돈을 모아 인질들이 납치 당한 시리아로 향한다. 이반은 기자로 위장한 뒤 인질교환 장소로 잠입하지만, 테러집단이 요구한 금액을 맞추지 못해 오직 한 명만 구출할 수밖에 없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과연 그는 인질 구출 작전을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레프 야신
Taxi driver
러시아의 소련 시기에 평범한 노동자 계급이었던 소년 시절을 보낸 레프 야신은 어릴 적부터 밤낮으로 축구를 해왔고 그라운드의 최전방 수비수인 골키퍼가 되는 것이 그의 유일한 꿈이었다. 야신의 천부적 재능은 유소년시절부터 뛰게 된 축구 경기 에서도 단연 돋보였고 ‘거미손’라는 별칭이 생길 만큼 골을 막아 승률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내며 구단주들의 눈에 띄어 축구계의 유망주로 입지를 굳혀간다. 선수로 활약하며 주요 축구 대회에서 수상을 하는 데 큰 공을 세우기도 하고 디나모 대표팀과의 첫 경기에서 어이없이 내어준 골로 인해 2년 동안 벤치 생활을 하는 등 굴곡진 선수 시절을 보낸다. 하지만 야신은 포기하지 않고 주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받은 뒤 1960년 유러피안 컵 소련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이후 1962년 칠레 월드컵에서 칠레에 패해 8강에서 탈락한 뒤 선수 경력이 끝날 위기에 처하지만 1963년 런던에서 열린 세계 올스타 팀 경기에서 활약하여 야신의 위상은 다시 높아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