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공습으로 폐허가 된 도시지만, 14살 제이나와 그녀의 가족은 다마스커스의 자기 집을 떠나지 않는다. 공습으로 창문이 모두 박살이 나지만 제이나의 아버지는 천으로 뚫린 창과 천장을 가리고 집에 머무르는 선택을 한다. 어느 날, 제이나의 방 천장의 뚫린 구멍으로 밧줄이 내려오고 제이나와 친해지고 싶은 소년이 제이나를 옥상으로 올라오게 한다. 세상이 끝날 것 같은 절망적 상황에서도 소년과 소녀는 희망을 꿈꾼다. 그들은 이곳을 탈출할 수 있을까?
Hassan
절도는 물론, 탈옥에도 일가견이 있는 범죄자 ‘페이스’. 그에게 뜻밖의 제안이 들어온다. 변장에 능한 ‘링고’, 폭탄전문가 ‘윅’, 암살자 ‘바이올렛’, 물주 ‘프린스’, 그리고 ‘페이스’의 딸이자 이번 작전의 기획자 ‘호프’까지, 그들과 함께 테러 자금을 대는 교도소장 ‘슐츠’의 아부다비 교도소에 숨겨진 금을 털자는 것이다. 스스로 사회 부적응자, 즉 ‘미스피츠’라 이름 지은 그들은 세상 나쁜 놈들에게 사이다 한 방을 날리기 위해 아부다비로 향하는데…
테러리스트의 무차별 공격에 친구를 떠나보낸 남자. 테러 전담 특수부대원인 그가 복수를 다짐하며 어둠 속으로 향한다. 친구를 잃은 상실감과 살을 베어내는 듯한 아픔을 딛고 일어선 그. 이제, 핏빛 선연한 진혼곡이 울려 퍼지기 시작한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폐허가 된 세상.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생존하던 한 무리의 사람들에게 속내를 알 수 없는 낯선 이가 찾아온다. 그리고 조심스레 외부인을 받아들이기로 하는 리더. 하지만 그것이 파국의 시작일 줄이야.
The film is about a dreamy girl who belongs to a middle class family. She is dominated by her father who is characterized by severe authority, goodness and tenderness, by conservatism and liberalism. The family lives in a heterogeneous quarter with contradictions among its inhabitants.
ابوشهاب
Al-Adashari is a nickname he got because he has six toes on his right foot, making eleven toes on his feet. He is one of the residents of Haret El Dabaa who has always hated his bad manners, and they knew a lot about his past in th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