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roshi Kitashiro

출생 : 1962-05-19, Hachinohe, Aomori, Japan

참여 작품

어떻게든 되는 나날
Mixing Engineer
누군가를 생각하는 일상은 때론 달콤하고 때론 아프다. 그런, 될 대로 밖에 되지 않는 나날도, 반드시, 언젠가. 옛 애인의 결혼식, 남자학교 선생님과 학생, 몸과 마음의 변화를 맞는 사춘기 소꿉친구. 어떤 형태로든 그 누구도 사랑하는 것과 살아가는 방법에는 동등한 가치가 있다. 그리고 어설프게 누군가를 그리워하던 날들은 분명 언젠가 사랑스러운 추억이 될 거야. 그런 "누군가의 사랑"을 부드럽게 지켜봐,
울지마 붉은 악마
Original Music Composer
조난 산업 야구부의 감독을 맡아 귀신같이 엄격한 지도와 햇빛에 그을린 붉은 얼굴로 붉은 악마 선생님의 별명을 가진 오부치 다카시(츠츠미 신이치)는 고시엔 출전 눈앞까지 야구부를 지도했지만 아쉽게도 이루어지지 못했다. ​ 그로부터 10년 오부치는 50대가 되어 야구에 대한 열정도 쇠약해져 있었다. 어느 날 병원을 찾은 그는 제자였던 사이토 도모유키(야기라 유야)와 재회한다. 그는 야구 감각이 풍부했지만 고등학교를 중퇴한 결혼 가정을 이루고 있는 반면, 말기암으로 수명 반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리즈와 파랑새
Mixing Engineer
“너에겐 날개가 있고, 끝없이 펼쳐진 하늘도 있어” 늘 혼자였던 ‘리즈’ 앞에 어떤 소녀가 나타났어. 두 사람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지만, 결국 헤어졌지. 왜냐면 그 소녀는 사실 ‘파랑새’였거든. “이 동화, 꼭 우리 얘기 같지 않니?” 외톨이 ‘미조레’에게 다가와 친구가 되어준 ‘노조미’, 평생 단짝일 줄 알았던 둘은 어느새 고3 마지막 콩쿠르 합주곡 [리즈와 파랑새]를 준비한다. 머지않은 졸업이 두렵기만 한 미조레에게 노조미는 ‘동화는 언제나 해피엔딩!’이라며 더 활짝 웃어 보이는데… 이들의 마지막 연주는 아름답게 울려 퍼질 수 있을까?
목소리의 형태
Mixing Engineer
따분한 게 질색인 아이, 이시다 쇼야. 간디가 어떤 사람인지, 인류의 진화과정이라든지, 알게뭐람. 어느 날 쇼야의 따분함을 앗아갈 전학생이 나타났다. 니시미야 쇼코. 그 아이는 귀가 들리지 않는다고 한다. 쇼야의 짓궂은 장난에도 늘, 생글생글 웃고만 있다. 짜증난다. 그의 괴롭힘에 쇼코는 결국 전학을 갔고, 이시다 쇼야는 외톨이가 되었다. 6년 후, 더 이상 이렇게 살아봐야 의미가 없음을 느낀 쇼야는 마지막으로 쇼코를 찾아간다. 처음으로 전해진 두 사람의 목소리. 두 사람의 만남이 교실을, 학교를, 그리고 쇼야의 인생, 쇼코의 인생을 바꾸기 시작한다.
오타쿠 여자친구
Original Music Composer
College student Mutou Ookawa catches a glimpse of Ametani Yuiko, his co-worker from a former part-time job and falls immediately in love. Summoning up his courage, he eventually confesses his feelings to her and she responds “…but I’m a fujoshi.” Mutou not having the slight clue what “fujoshi” means, immediately responds “That’s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