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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late nineteenth-century Yakutia, Habji and his wife Keremes have just buried their second child, and are preparing for a harsh winter of famine. Instead of giving them the help he promised, the local prince foists a Russian convict, Kostya, on the family, who the law decrees must live in the same house as them. They initially struggle to find a common language, and the convict soon decides that he will be the master of the house from now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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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고를 친 ‘세르게이’, ‘티나’, ‘레나’, 그리고 ‘키릴’은 사건이 잠잠해질 때까지 한적한 시골로 떠나 있기로 한다. 래프팅을 즐기던 친구들은 급류에 떠내려가 낯선 이들을 만나게 되는데, 친절하지만 자신들을 감시하는 듯한 그들의 행동에 불안을 느낀다. 한편 조금씩 달라지는 태도를 보이던 낯선 이들은 급기야 ‘키릴’ 일행을 위협하기 시작하고, 4명의 친구들은 그들로부터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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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야 코로예바는 모델이 되기 위해 엄마를 속이고 아부다비로 떠난다. 들뜬 마음도 잠시, 도착 후 자신이 아랍 남자에게 팔려갈 지도 모르는 현실에 직면한다. 하지만 엄마의 집착에서 벗어난 그녀에게는 주위의 모든 것들이 멋져 보이기만 하는데... 새로 사귄 친구들도, 자신을 사갈지도 모르는 아랍 남자도, 물질과 돈, 모든 게 그녀에겐 너무 소중하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자신의 몸을 내어주는 그녀들이지만 돈에 대한 욕망도 애정에 대한 욕망도 그녀들에겐 너무나 솔직하고 순수한 욕심이다. 비열한 탐욕의 세상에서 당당함을 잃지 않으려는 그녀들이 의지할 수 있는 건 오직 자신과 서로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