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chary Kamen

참여 작품

굿 티처
Producer
과거, 학교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불우한 성장기를 보낸 주인공 제임스. 현재 그는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곧 정교사 임명을 앞두고 있지만, 동시에 개인적으로 아내와의 이혼 절차도 진행 중이다. 아버지의 가정 폭력과 학교에서의 괴롭힘 등의 과거의 깊은 상처를 안고 사는 제임스는 지금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 사이에도 괴롭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감지하는데, 폭력의 피해자인 프레스턴과 다니엘라에게서 자신의 과거를 투영하게 되고, 누구보다 그들에게 최선을 다해 도와주려 애쓴다. 그러던 어느 날, 프레스턴은 강도를 만나 무차별 폭력을 당하고 병원에 입원하는데, 그로 인해 엄청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게 된다. 제임스는 이에 대해 평소 두 아이를 괴롭히던 팀 쿠퍼의 짓이라고 확신하게 되고… 두 아이를 대신해 복수할 계획을 세우지만, 팀 쿠퍼의 아버지가 지역에서 소문난 재력가라서 쉽지 않다.
콘스탄틴
Production Assistant
인간의 형상을 한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가 존재하는 세상. 태어날 때부터 그들을 구분하는 능력을 타고난 존 콘스탄틴은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며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그 후 다시 살아난 그는 천국과 지옥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상에 존재하는 악을 지옥으로 돌려보내기에 나선다. 그래야만 지옥으로 가게 되어 있는 자신의 운명이 뒤바뀌어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술, 담배에 쩔어 살면서 계속되는 전투에 지쳐만 가던 콘스탄틴. 그런 그에게 어느 날, LA 강력계 소속의 형사 안젤라가 찾아와 쌍둥이 동생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사건을 파헤칠수록 거대한 어둠의 힘 속으로 빨려 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