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shihiko Nakajima

참여 작품

문학소녀 극장판
Sound Director
중학교 시절의 트라우마로 '평범하게'를 모토로 살아온 소년 이노우에 코노하. 하지만 세이죠 고교의 정원에서 자칭 '문학소녀' 아마노 토오코를 만난 순간부터 코노하는 평범한 일상과 작별을 고하게 된다. 문학과 이야기를 너무나도 사랑한 나머지 이야기를 먹고 그 맛을 음미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소녀 아마노 토오코는 자신의 비밀을 알아버린 코노하를 문예부에 가입시키고 매일매일 짧은 이야기를 쓰게 함으로써 일명 '간식 담당'으로 만들어 버린다. 조용한 문예부 교실에서 원고지를 채워나가는 코노하와 글을 음미하는 토오코. 다른 사람과 깊이 접촉하는 것을 두려워 했던 코노하는 제멋대로인 토오코에게 휘둘리는 사이 조금씩 마음의 안정을 되찾아가지만, 어느날 토오코가 설치한 '연애 상담 우체통' 속에 들어 있던 한 장의 그림으로 인해 평화로웠던 일상은 다시 한 번 붕괴된다. 코노하를 사로잡고 있는 과거란 과연 어떤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