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school student Yuki suffers from a chronic disease and has lost hope for living. One day she has a life-changing encounter with Aki, her destructive classmate with a beautiful singing voice. Together they decide to form a band with Yusuke who secretly has feelings for Yuki.
High school student Erika is sick and tired of her weakness. By chance, Erika begins working at a cabaret night club. She eventually becomes the top lady in the night world and is known by her nickname Kurumi. In the process, she manipulates men and makes a lot of money from them. Deep down inside though, Erika suffers from loneliness and fear. A man then appears in front of her.
도쿄의 한적한 단독 주택에 사는 27살의 장녀 하루카(아오야마 노리코)는 여행을 갔던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두 다리가 복합 골절되어 휠체어를 타고 귀국한다. 재수생인 19살의 코이치(나카무라 아오이)는 새 비디오 카메라를 들고 그런 누나를 맞이한다. 아버지는 해외 출장이 많아 부재중인 탓에 6개월은 걸을 수 없다는 하루카의 간호는 코이치의 차지가 된다. 그러던 어느날. 하루카의 방에 놓아둔 휠체어가 아침이 되면 어딘가로 옮겨져 있거나, 소금이 흩뿌려져 있는 등 이상한 사건이 일어난다.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코이치는 누나인 하루카를 설득해 비디오 카메라를 방에 설치하고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촬영하기로 한다. 촬영을 거듭할수록 이제껏 볼 수 없던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두 사람을 위협하기 시작하고, 급기야 누나인 하루카는 미국에서 자신이 낸 교통사고에 대해 차에 치인 여자가 바로 케이티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하는데…
홍콩 외곽의 한적한 섬에 근무 중인 여경관 홀리는 우연히 방랑자 브루스의 도움으로 수배중인 네 명의 범법자를 검거하는 전과를 올리고 동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홀리의 동료들은 낯선 이방인인 브루스에게 친절을 베풀고, 그를 친구로서 대한다. 하지만, 조용하던 섬마을에 머리가 잘린 거대 범죄조직의 두목 시신이 발견 되고, 섬으로 밀어 닥친 범죄조직 조직원들은 브루스를 찾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이들을 피해 섬 밖으로의 탈출을 시도 하던 브루스는 홀리를 인질로 잡고 섬마을의 평화를 위협하는 범죄 조직과 자신의 과거와 복수에 관한 진실을 되새기며 일당백의 전쟁을 준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