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aunt (voice)
오늘날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7인의 영화감독이 미국, 이란, 칠레, 중국, 태국에서 촬영한 영화계를 향한 러브레터다. 오랜 집에서의 새로운 삶. 분리와 재회. 감시와 화해. 끝없는 폭풍의 해를 지나며 알아볼 수 없이 변해버린 세상을 보여준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A commercial commissioned by FIRST film festival and LEXUS company. A side story short of Dwelling in the Fuchun Mountains.
Feng Juan
순을 맞이한 위씨 집안의 노모는 고희연에서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진다. 어머니는 다행히 깨어나지만 치매 판정을 받는다. 각자의 삶과 가족 문제로 바쁘게 사는 사형제들은 병든 노모를 두고 누가 돌볼 것인가에 대한 문제에 직면하고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결속된 그들의 운명은 서로를 향한 의심과 각자의 딜레마로 인해 시험에 빠져든다. 절강성 근처 푸춘강과 푸춘산 자락을 따라 모여 살고 있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