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lin Simkó

참여 작품

Break
Teacher
Zoli is about to be taken out of school by his parents to make him work for the family. The headmaster regards the issue as a simple administrative routine, but Zoli is not willing to accept that his future is decided by others.
살아남은 사람들
Erzsi
제2차 세계대전 직후 헝가리 부다페스트. 부모가 행방불명 된 소녀 ‘클라라’는 홀로코스트로 가족을 모두 잃은 의사 ‘알도’를 만나 나이를 뛰어넘는 친구가 된다. 점점 딸과 아버지처럼 서로를 돌보며, 오랫동안 잊고 살아온 삶의 달콤함과 따뜻함을 다시 맛본다. 하지만 스탈린 지배 하의 경직된 헝가리 사회는 둘의 관계를 차갑게 예의주시하는데… 시대의 비극 속에서도 온기를 잃지 않은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