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e-ji Kang

참여 작품

산딸기 6
복녀
봉식은 배신한 친구 두삼을 찾아 다니다 복녀를 만나고, 둘은 각각 상대가 돈이 많은 것으로 착각해 접근한다. 어느 날 봉식은 복녀의 돈을 훔쳐 나오던 중에 그녀가 주재소로 끌려가는 것을 보고 도와준다. 우여곡절 끝에 두삼을 만난 봉식은 절벽에서 빌린 돈을 갚으라고 실갱이를 하다 그를 떠밀어 죽게 한다. 실수로 살인범이 된 봉식, 복녀와 함께 돈을 벌어벌 요량으로 소장수를 유인하기도 하지만 실패한다. 두 사람은 허황된 꿈을 버리고 성실히 살기 위해 화전으로 가다가 트럭을 얻어 탄다. 그러나 그 운전사는 예전에 복녀를 유린했던 사람이다. 운전사는 복녀를 겁탈하려 하고 봉식은 그와 싸움을 하다가 죽고 만다.
춘화춘풍
많은 빚을 지고 월향의 집이 몰락하자 채권자인 늙은 의원은 미색인 월향의 정조를 빼앗는다. 죽을 생각으로 서낭당을 찾은 그녀는 매매꾼 덕배를 만나 기방에 팔려가고 월향의 아름다움에 대한 소문이 퍼진다. 소문은 왜곡되어 그녀와 합방하면 회춘할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이를 들은 이대감은 월향을 소실로 들이고자 사주단자를 보낸다. 자신의 삶에 대해 회의를 품던 월향은 부귀영화를 버리고 순수한 삶, 진실한 사랑을 찾아 나선다. (박민) 많은 빚을 지고 월향의 집이 몰락하자 채권자인 늙은 의원은 미색인 월향의 정조를 빼앗는다. 죽을 생각으로 서낭당을 찾은 그녀는 매매꾼 덕배를 만나 기방에 팔려가고 월향의 아름다움에 대한 소문이 퍼진다. 소문은 왜곡되어 그녀와 합방하면 회춘할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이를 들은 이대감은 월향을 소실로 들이고자 사주단자를 보낸다. 자신의 삶에 대해 회의를 품던 월향은 부귀영화를 버리고 순수한 삶, 진실한 사랑을 찾아 나선다. (박민)
산딸기 4
북녀
1991년에 제작된 김수형 감독의 한국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