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미문 비공개 테러 진압 작전 ‘콜드 워’가 종료된 후 모든 사건이 해결된 줄만 알았던 홍콩에서 또 한 번 희대의 납치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의 요구는 바로 이전 테러범 리지아쥔(펑위옌)의 석방. 경찰 처장 라우(곽부성)는 범인의 협박에 따라 움직이다 함정에 빠져 리지아쥔을 놓치고 만다. 라우는 결국 ‘콜드 워 조사 위원회’에 회부되고, 그 곳에서 동료였던 전 경찰 부처장 리원빈(양가휘)과 첨예한 신경전을 벌이며 경찰 내부 조직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한편, ‘콜드 워 조사 위원회’에 합류하여 사건의 조사를 맡은 변호사 오스왈드(주윤발)는 경찰 내부 뿐만 아니라 더 큰 배후 세력이 존재함을 직감하고 그들의 뿌리를 파헤치게 되는데…
2011년 상반기 중국 최고의 흥행작으로, 영화 건국대업의 후속 작이다. 1911년 신해혁명이 일어나던 시기부터 1921년 중국 공산당이 결성되던 시기까지의 역사적 사실을 그리는데, 중국영화사상 가장 높은 제작비를 투자하였고, 주윤발, 조본산 등 중국 유명배우 108명이 출연하였다.
Set in a Shandong village during the crucial Menglianggu Campaign between communists and nationalists in 1947, the film follows six women from various families as the (largely offscreen) civil war impacts their feudal existence.